신혼침대 전문 WMDK, 1:1 맞춤형 매트리스 추천해주는 ‘배드랩(Bedlab)’ 서비스 선보여
신혼침대 전문 WMDK, 1:1 맞춤형 매트리스 추천해주는 ‘배드랩(Bedlab)’ 서비스 선보여
  • 김현희
    김현희
  • 승인 2019.05.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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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성수기인 5월을 맞아 예비 신혼부부들의 혼수 준비가 한창이다. 그 중에서 제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혼수 아이템은 침대 매트리스다.

침대 매트리스가 최대 관심사가 된 가장 큰 이유는 ‘안전성’ 때문이다. 최근 불거진 라돈 사태로 인해 침대 매트리스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가 커지고 좀 더 까다롭게 매트리스를 고르게 된 것. 따라서 편안함만 추구하던 이전과 다르게 친환경 매트리스가 각광받고 있고, 상대적으로 안전기준이 높은 미국 매트리스에 이목이 집중되는 모양새다.

미국 수입 매트리스는 국내 매트리스보다 엄격한 규제 속에서 제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방출하는 성분과 매트리스 폐기 시에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원자재를 철저히 제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친환경 침대 매트리스를 찾는 소비자들 가운데서 미국 매트리스가 기준이 되고 있다. 실제로 미국 수입 매트리스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씰리는 CertiPUR-US 인증마크를 받은 브랜드로, CertiPUR-US는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방출하는 원자재로 제조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마크다.

미국 매트리스에 대한 관심은 늘어나고 있지만 정작 제대로 된 매트리스를 고를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매트리스에 직접 누워보고 고르더라도 순간적인 느낌에 의존해 결정하기 때문이다. 구매 후 실제로 사용할 때 매장에서 누워봤던 느낌과 다르다며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 게 현실이다.

신혼침대 전문 WMDK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1:1 맞춤형 매트리스 컨설팅 ‘배드랩(Bedlab)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배드랩은 특수 압력센서가 내장된 매트리스에 누워 본인에게 가장 알맞은 매트리스 타입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로, 각각 다른 매트리스에 일일이 누워봐야 했던 기존의 방식과 차별화되는 시스템이다.

매트리스에 누운 뒤 베드랩 키오스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본인의 체압을 확인해 자신에게 알맞은 매트리스 타입을 추천받을 수 있다. 추가로 수면 파트너가 있을 경우 함께 측정이 가능하여, 신혼침대로 수입 매트리스를 고르고자 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WMDK 관계자는 “배드랩은 기존의 매트리스 구매방식을 탈피한 새로운 맞춤형 서비스로 내방 고객에게 신뢰감을 줄 뿐만 아니라 구매 후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드랩은 현재 WMDK 전국 11곳 매장 중 하남점에서 시범운영 중에 있다. 전국 11곳 매장 중 하남점을 시작으로 강남점, 용인점, 시흥점까지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평일 방문예약 고객에 한하여 배드랩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방문예약은 WMDK 공식 카페를 통해 가능하다.

미국 수입 매트리스 및 베드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WMDK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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