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에 좋은 계절, 5월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는 다양한 축제들이 열리고 있다. 특히 서울과 인접한 파주시는 해이리 예술마을, 통일전망대, 임진강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가볼 만한 곳이 많아 주말 서울근교 여행지 코스로 사랑 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볼거리와 쇼핑 문화 그리고 식도락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많아 다양한 재미 또한 쏠쏠하다.
 
특히 파주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는데 바로 맛집이다. 그 중 정부 기관, 병원, 사무실 등이 밀집해 있어 파주 금촌은 맛집거리로 유명하다. 이런 가운데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돼지 삼겹살을 습건식 숙성을 통해 제공하는 '두껍삼 파주점'이 주목 받고 있다.
 
'두껍삼'이란 가게 이름처럼 지방층이 두텁고 육질이 부드러운 A+등급의 국내산 삼겹살만을 사용해 15일간 숙성후 손님상에 나온다. 또한 구이요리에 빠질 수 없는 야채 및 반찬 된장찌개까지 제공된다.
 
특히 이곳은 수작업으로 고기는 양면에 칼집을 넣은 삼겹살을 불판온도 230도 최적화된 온도에서 직원이 직접 온도계를 사용해 그릴링작업을 해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테이블마다 연기를 빨아드리는 환풍기에 타이머가 달려 있어 편안하게 맛있는 삼겹살을 즐길 수가 있다.

더불어 두껍삼 삽겹살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기본적인 소스로 소금, 쌈장, 카레맛가루, 빨간 특제매운소스 4가지 맛의 소스가 제공된다. 또한 호불호가 갈리는 제주멜젓과 와사비는 원하시는 손님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또한 서브메뉴로는 땅속 깊숙이 묵혀둔 묵은지를 꺼내 만든 묵은지김치뚝배기와 날치알비빔밥 그리고 비빔냉면은 환상의 콜라보를 자랑한다.

파주 금촌 맛집 '두껍삼' 관계자는 15일 습건식 숙성을 통해 삼겹살 고기의 육즙과 풍미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곳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앞으로도 양질의 고기와 서비스로 누구나 편안하게 삼겹살구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두껍삼 파주점'의 영업시간은 12:00~23:00이며 단체석 및 예약이 가능하고 고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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