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타투자자문 칼럼] 세계 최초 상용화, 5G 앞으로의 전망
[크레타투자자문 칼럼] 세계 최초 상용화, 5G 앞으로의 전망
  • 정욱진 기자
    정욱진 기자
  • 승인 2019.05.07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신산업의 변화를 불러오고 있는 5세대 이동통신 5G의 기술과 시장 선점을 위해 전 세계 여러 국가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이 선보인 5G 기술에 세계적인 관심이 쏠렸다.

대표적으로 타임 슬라이스 기술이 5G를 통해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아이스하키 등 여러 종목에 구현됐다.여러 각도에서 여러 카메라가 순간을 동시에 포착해 5G 단말기로 실시간 전송해주는 기술의 타임 슬라이스는 고화질의 대용량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전송해야 하기 때문에 초고속 대용량 통신이 필요한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을 선보인 한국에서는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통신산업의 변화가 우리 생활의 많은 보습에서 변화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자율주행 한가지만 보더라도 운전에 있어 자유로워진 사람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생활에 있어 당장 많은 것들이 변화할 것을 예상할 수 있다.

“5G가 가져온 네트워크 구조의 변화”

▶ 초고주파수 대역 주파수 처리를 위한 다량의 장비 인프라가 구축될 것으로예상된다.

기존 대역에서 사용되던 기술외에 새로운 대역(6GHz 이상)을 이용한 접속 기술 도입,28GHz 나 39GHz와 같은 초고주파수 대역이 가진 직진성으로 사이트 크기가 대폭 축소되며 이를펨토셀, 피코셀, 아웃도어 스몰 RRG 등 다양한 스몰셀 장비로 채울 전망이다.

또한 DU의 RF신호를 Digital신호로 처리하는 BBU 기능 일부를 RRH로 이전하여 Fronthaul의 용량 증가를대비할것이다.

▶ 무선 네트워크뿐만이 아니라 유선 네크워크 구조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폭증하는 데이터는 기지국까지 무선 신호로 연결되고 나머지는 유선망을 통해 Backbone망까지

연결되는데 이를 위한 10기가 인터넷 상용화, 대용량 광전송장비 확대 설치 등 유선 인프라의 고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유선망은 10기가 인터넷으로 1Gbps 수준에 불과한 초고속이며 5G 단말 속도인 20Gbps 이상을 감당하는데 한계가 존재하여 10기가 인터넷 망 구축과 동시에 5G 백홀 장비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 정책에 따라 기존 동축케이블 방식을 광케이블 방식으로 전환할 방침이며 90% 이상 국산화가 예상되어 국내 유선통신장비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 폭발적인 데이터 트래픽 증가로 기존 기능들의 전진 배치가예상된다.

매트로 네트워크에 위치하던 엣지 라우터 장비를 전화국사로 전진 배치시키고 일부 어플리케이션 역시 국사에 위치해 전송 거리를 축소시킬 전망이다. 5G는 이러한 가상화 중심의 Cloud RAN 기지국 구축방식으로 구현될 전망이다.

5G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으며 그에 맞게 정부 지원도 나오고있는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 민간 가리지 않고 각종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5G 인프라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4G에서 5G로 넘어가는 것은 기술 개발에 의한 자연스러운 흐름이자 당연한 것으로 이에 맞는 인프라 구축이 최우선 과제이며 인프라 구축이 완료되어 상용화가 된다면 자연스럽게 각 종의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다.

간단히 이슈만 살펴보아도 5G로의 변화와 확대는 시대의 흐름인 메가트렌드인 점을 확인할 수가 있으며 투자섹터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되어진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