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준 기자]마하 와찌랄롱꼰 태국 국왕이 대관식을 하루 앞둔 오늘(3일) 대규모 사면을 단행했다.
국왕은 왕실 관보에 게재된 칙령을 통해 각종 범죄로 복역 중인 수감자들을 사면 또는 감형할 것을 지시했다.
사면과 감형 규모는 수천 명에 달할 것으로 일간 더 네이션은 예상했다.
이번 조치는 대관식 당일인 내일(4일) 발효된다.
사면 대상자는 형기가 1년 이하 남은 수감자 또는 말기 암 등 중증 질병이 있는 수감자, 남은 형기가 최장 3년 이상인 60세 이상 수감자 등도 석방 예정이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