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현 기자]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신생항공사 에어프레미아의 김종철 대표가 대표이사직을 내려놨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어제 에어프레미아에 등기우편을 통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달 신규 항공운송면허를 받았고 지난달 19일 이사회에서 심주엽 이사를 대표이사로 추가 선임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내부 경영권 분쟁에 따른 조치로 알려져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대표이사가 변경되면 기존 면허를 그대로 유지할 수 없다면서, "변경면허 신청서가 접수되면 모든 내용을 신규 면허 심사에 준해 엄격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