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진 기자]마블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이 노동절인 어제(1일) 하루에만 91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으로 이 작품은 어제(1일) 하루 91만 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824만 2천여 명을 기록했다.
어제(1일) 낮 개봉 8일째 8백만 관객을 돌파한 이 작품은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일일 최다 관객 수 등 다양한 기록을 세웠다.
이대로라면 모레인 토요일쯤에는 무난히 천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어제(1일) 개봉한 한국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가 13만 3천여 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은 3위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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