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니콘, 캐논 풀프레임 미러리스 한 자리에” P&I 2019 내달 개최
“소니, 니콘, 캐논 풀프레임 미러리스 한 자리에” P&I 2019 내달 개최
  • 김현희
    김현희
  • 승인 2019.04.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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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사진, 영상 전문 전시회인 ‘제28회 서울국제사진영상전(The 28th Seoul International Photo & Imaging Show, P&I2019)’이 오는 5월 개최된다. 서울국제사진영상전은 1989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28회째를 맞았으며, 지난해에는 8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한 명실상부한 사진·영상 전문 전시회다.

코엑스와 메쎄이상, (사)한국사진영상산업협회, (사)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올해 전시회에는 110여 개사가 600여 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Capturing(카메라, 캠코더, 렌즈, 필터, 저장장치, 조명, 백드롭, 드론, 주변기기 등) ▲Editing(컴퓨터, 편집 소프트웨어, 그래픽 카드, 색상 교정기, 네트워크 시스템 등) ▲Showing(인쇄 장비, 모니터/스크린, 프로젝터, 앨범/액자, VR/AR 등) ▲Connecting(스튜디오, 편집/출력 서비스, 1인 미디어, 교육, 클라우드 등)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28회 서울국제사진영상전이 예년보다 더 뜨거운 관심을 받는 것은, 메이저 카메라 업체인 캐논과 소니, 니콘이 참가를 확정했다는 점 때문이다. 덕분에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인 a 시리즈부터 캐논 EOS R 시리즈, 니콘 Z 시리즈까지 다양한 카메라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삼양과 탐론 등 주요 써드파티 렌즈 업체와 카메라 삼각대, 필터, 가방 등 관련 기자재 업체들도 부스를 통해 참관객과 만날 계획이다.

전시회 기간에는 다양한 부대 행사와 특별관도 마련된다. 1인 미디어 특별관(Creators World)에서는 게임과 뷰티, 푸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현직 크리에이터들이 ‘Creators School’을 통해 분야 별 콘텐츠 기획 및 홍보, 제작 노하우와 영상 장비 활용법을 공유한다. 이와 함께 참가 업체의 최고 사양 제품으로 마련된 1인 미디어 스튜디오인 ‘Creative Studio’에서 참관객이 직접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부대 행사로는 원 포인트 레슨과 촬영 기법, 스튜디오 마케팅 등을 주제로 하는 ‘P&I 세미나’와 전문 촬영 감독이 직접 진행하는 ‘촬영인 컨퍼런스’가 진행되고, 주요 제조사 부스에서도 크고 작은 세미나가 열릴 계획이다. 더불어, 예술사진 전시회 SEOUL PHOTO에서 열리는 '평양 시민 사진전'과 올림푸스 카메라 사회 공헌 사진전 'I AM CAMERA', '이탈리아 영화 사진전', ‘우포늪 사진전’ 등 다양한 주제로 선보이는 예술 사진전과 국내외 여행지를 볼 수 있는 여행 전문 사진전 ‘PHOTO & TRAVEL’이 마련된다.

P&I2019 관계자는 “제28회 서울국제사진영상전은 DSLR과 미러리스, 사진과 영상, 디바이스와 플랫폼이라는 큰 두 축의 움직임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사진·영상 산업계의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8회 서울국제사진영상전에서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소니, 니콘, 캐논 풀프레임 미러리스부터 1인 크리에이터 장비까지 사진과 영상에 관련된 최신 정보를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28회 서울국제사진영상전은 5월 30일(목)부터 6월 2일(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며, 입장료는 10,000원이다. 4월 30일까지 1차 사전 등록을 하면 1인당 2매의 입장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5월 1일부터 5월 25일까지 2차 사전 등록 기간에는 50% 할인된 가격 5,000원에 입장권 구입이 가능하다. 5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네이버, 코엑스 MICE 앱을 통해 해당기간에 티켓을 구매한 인원에게 추첨을 통해 올림푸스 PEN E PL9, 포토클램 모노포드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5월 1일~5월 29일 동안 해당 기간에 티켓을 구매한 인원은 자동으로 응모가 되며 사전등록 및 이벤트에 관련된 내용은 P&I 2019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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