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수 기자]자유한국당이 지난 주말에 이어 정부를 규탄하는 대규모 장외집회를 개최한다.
한국당은 오늘(27일) 오후 1시 10분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2차 집회를 열고, 대북정책과 경제정책 등 문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비판할 계획이다.
또 최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의 패스트트랙 법안 추진 시도 등을 두고도 강도 높게 비판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집회에는 황 대표 등은 물론 당 소속 국회의원과 당원 등이 대거 참석하며, 청운효자동 주민센터까지 거리행진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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