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스마트엑스 FE 김민열 VP BD “미래에는 글로벌 SW 아웃소싱이 대세”
[인터뷰] 스마트엑스 FE 김민열 VP BD “미래에는 글로벌 SW 아웃소싱이 대세”
  • 이문제
  • 승인 2019.04.2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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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모든 영역의 개발 가능, 저 비용 고 퀄리티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모든 영역의 개발 가능, 저 비용 고 퀄리티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단시간 급한 프로젝트 해결할 허브 같은 창구, 한국 주니어 개발자 교육 시스템 구축할 터

 

Smartexe FE 김민열 VP BD는 ‘Smartexe’라는 지난 2004년도에 설립된 글로벌 회사 1,800명 중 유일한 동양인으로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이야기처럼 한국에서 헬스케어 챗봇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인공지능 관련 전문 엔지니어를 구하기 어려워 친구가 하는 Smartexe라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던 중 우크라이나/이스라엘 전문 개발자가 와서 주니어 엔지니어 교육을 시켰으면 하고 부탁했다가 오히려 친구가 한국에 없는 전문 개발자 아웃소싱을 맡으라고 해서 설립된 법인이 ‘Smartexe Far East’, 줄여서 ‘Smart FE’가 설립된 계기이다.

 

Q. Smartexe FE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A. Smartexe(스마트엑스)는 글로벌 SW 아웃소싱 개발회사이다. 모회사 이스라엘, 자회사 실리콘밸리, 덴마크, 우크라이나 이번에 한국까지 법인이 설립됐다. 개발자수는 즉시 이용 가능한 개발자가 350-400명, 그 외 상시로 이용 가능한 개발자수가 1,500명이다. 인공지능, 블록체인, 프론트엔드, 백엔드, 웹, 게임, 임베디드, VR/AR, 클라우드 등 모든 영역에서 개발이 가능하다. 특히 블록체인 관련해서는 Fiat(실물화폐)를 이용해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 구현 및 운영, 메인넷 구현, 노드관리, 암호화폐 발행, STO 등을 하고 있다. 특히 카드나 은행계좌로 직접 거래하는 실시간 암호화폐 거래소를 만든 것이 장점인 회사다.

 

Q. 알만한 고객사가 있는지?

A. 현재 투자자들을 위해 시장을 만든 것처럼 토큰 화 세계를 위한 시장을 만들고자 한다. 결국 블록체인은 토큰화를 통해 기존의 금융시장을 장악하게 될 것이다. 금융시장의 서비스가 블록체인으로 이동하는 자산 대전환이 일어날 것이다. 기존의 자산 유형들(부동산, 지적 재산권 등)의 토큰화가 진행된다고 생각한다.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인 이토로(eToro)나, 기업 및 개인 고객에게 유무선 전화, TV,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국의 통신 기업인 Virgin Media, 구글, 애플, 아마존 등 해외 사업체와 고객사로 함께 일하고 있다.

 

Q. 한국에서 아웃소싱이 왜 필요한가? 비슷한 업체가 있지 않은가?

A. 한국에서는 적절한 기술을 갖고 있는 4차 산업혁명 분야에 맞는 우수한 인재를 구하기 어렵다. 실제로 블록체인이나 인공지능 분야에 아웃소싱을 거의 많이 주고 있는데 비용이 많이 들고 스타트업은 코드보안 부분이 취약하다. 하지만 아웃소싱을 하게 되면 경쟁할 서비스나 비즈니스를 하지 않는다. 따라서 코드 보안 부분이 강점이다. 일반적인 회사 경우 만든 사람이 퇴사하게 되면 후임이 코드를 재사용하거나 연속 개발하는 가능성이 낮아지지만, 스마트엑스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회사라서 글로벌 표준에 맞게 표준화된 양식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보고 이해할 수 있고 재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해외 사업체하고도 고객사로 함께 일하고 있어 러시아, 우크라이나, 유럽 진출 회사 등 해외 문화에도 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Q. 또 다른 장점은 없는지?

A. 장점을 말하려면 끝도 없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과 함께 PM이 붙어서 함께 진행하기 때문에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프로젝트 기반이 아닌 시간제라서 8개월 걸릴 일을 3개월로 줄일 수 있을 정도로 단시간 급한 프로젝트들도 해결해 줄 수 있는 허브 같은 창구이다.

 

Q. 기존 프로젝트 기반과 시간제 아웃소싱의 차이는?

A. 기존 프로젝트 기반인 경우는 소스코드의 지적재산권이 아웃소싱 회사에 있다. 하지만 스마트엑스의 시간제 아웃소싱인 경우 소스코드의 지적재산권이 고객사에게 있다. 따라서 고객사 요구에 맞춰서 제공하기 때문에 최종 결과에 대한 책임은 없다. 시간제 아웃소싱을 선택한 경우는 시간제라서 실제 개발자가 일을 하지 않으면 비용이 지급되지 않는다. 따라서 단가표를 보면 높다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실제 비용은 보다 더 저렴하면서 고퀄리티의 맞춤형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Q. 이런 좋은 회사가 왜 한국에는 안 알려졌는지?

A. 기존에는 영어가 지원되는 회사하고만 고객사로 일했지만 앞으로는 통역이나 번역이 가능한 곳을 함께 지원해 더 많은 국내 고객사들의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Q. 향후 Smartexe FE의 전망은?

A. 회사가 점점 더 커지면 본사 출신의 슈퍼개발자를 10~20명 상주시키고, 한국의 주니어 개발자를 교육시키는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 또한 투자는 받았지만 기술이 없어서 인공지능이나 블록체인 관련 시스템을 구현 못하는 회사들을 돕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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