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현 기자]지난해 세수호황에 힘입어 국세와 지방세 징수 실적이 378조 원에 달했다.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한국은행 등의 자료를 보면, 지난해 조세수입은 전년보다 9.3% 증가한 377조 9천억 원으로 추산된다.
1,782조 원으로 잠정 집계된 지난해 경상 GDP에 비교한 세금 비율인 '조세부담률'은 21.2%로 산출됐다.
이는 전년보다 1.2%p 상승한 것으로, 지난 2000년 이후 최대치이다.
지난해 조세부담률이 크게 오른 데는 반도체 시장 호조로 기업의 실적이 좋았고 다주택자 중과세 등의 영향도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