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센티플러스((주)헤리티지벤처스)가 강원도 산불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3000만원 상당의 생리대 및 기저귀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일센티플러스는, 피해 주민들을 위해 강원도 고성군청으로 3천 3백만원 상당의 르프레시 생리대와 밀크프렌즈 기저귀를 전달했다. 생리대와 기저귀는 산불로 인해 갑작스럽게 대피하게 된 이재민들을 위한 필수 구호 물품 중 하나다.

일센티플러스 관계자는 "강원도 산불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리대와 기저귀를 지원하게 됐다. 이번 구호물품으로 긴급 대피한 이웃들의 불편이 덜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센티플러스는 프리미엄 생필품 쇼핑몰로 해독생활이라는 표어 아래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안전한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달에도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 6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센티플러스가 구호물품으로 보낸 르프레시 브랜드는 엄마가 딸을 위해 만든 생리대로, 국내 최초 5개국에서 인증서를 받아 안전성을 입증한 제품이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김현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