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국회 개방행사 ‘국회의 봄’
[포토] 국회 개방행사 ‘국회의 봄’
  • 모동신 기자
    모동신 기자
  • 승인 2019.04.07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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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국회에도 화사한 봄꽃들이 피어나고 시민들을 위한 국회 개방행사있다. 시민들이 국회의 다양한 봄꽃을 감상할 수 있는 길라잡이로 국회에 만개한  봄꽃을 소개한다.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국회에도 화사한 봄꽃들이 피어나고 시민들을 위한 국회 개방행사있다. 시민들이 국회의 다양한 봄꽃을 감상할 수 있는 길라잡이로 국회에 만개한 봄꽃을 소개한다.

[모동신 기자]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국회에도 화사한 봄꽃들이 피어나고 시민들을 위한 국회 개방행사 ‘국회 개원 70년, 국회의 봄’ 이 6일, 7일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 국회 개방행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국민참여형 이벤트들을 마련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일부터 11일까지 여의도 윤중로에서는 벚꽃 축제도 열리고 있다. 이 기간 윤중로 벚꽃축제에 오는 시민들이 국회의 다양한 봄꽃을 감상할 수 있는 길라잡이로 국회에 만개한  봄꽃을 소개한다.

국회 사랑재 앞에 백목련이 만개해 국회를 찾는 시민들을 반가고 있다. ‘나무에 피는 연꽃’ 이라는 의미로 목련(木蓮)은 여러 종류가 있지만, 목련, 백목련 두 가지 특징만 살펴보면 목련은 완전히 개화하면 목련은 꽃잎이 뒤집힐 정도로 활짝 펼치고 꽃술을 드러내 보이는 반면, 백목련은 꽃잎을 위로 세우고 오무린 모습으로 마치 손가락을 한데 모아 들고 있는 모양새다. 꽃 크기도 목련보다 작다. 정원, 공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목련은 대부분 백목련이다. 2019. 4. 5.
국회 사랑재 앞에 백목련이 만개해 국회를 찾는 시민들을 반가고 있다. ‘나무에 피는 연꽃’ 이라는 의미로 목련(木蓮)은 여러 종류가 있지만, 목련, 백목련 두 가지 특징만 살펴보면 목련은 완전히 개화하면 목련은 꽃잎이 뒤집힐 정도로 활짝 펼치고 꽃술을 드러내 보이는 반면, 백목련은 꽃잎을 위로 세우고 오무린 모습으로 마치 손가락을 한데 모아 들고 있는 모양새다. 꽃 크기도 목련보다 작다. 정원, 공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목련은 대부분 백목련이다. 2019. 4. 5.
국회 사랑재와 국회방송 건물 옆에 산수유가 만개했다. 산수유 꽃과 열매가 함께 붙어 있는 것은 산수유는 양지에서 잘 자라지만 그늘진 곳, 습한 곳에서 자라는 나무에서 지난 가을 열매를 그대로 붙인 채 꽃이 피는 경우를 드물게 볼 수 있다.  2019. 4. 5.
국회 사랑재와 국회방송 건물 옆에 산수유가 만개했다. 산수유 꽃과 열매가 함께 붙어 있는 것은 산수유는 양지에서 잘 자라지만 그늘진 곳, 습한 곳에서 자라는 나무에서 지난 가을 열매를 그대로 붙인 채 꽃이 피는 경우를 드물게 볼 수 있다. 2019. 4. 5.
국회 도서관 옆에 곧게 자란 오래된 두 그루의 매화는 국회의 봄꽃 중에서 단연 으뜸이라 할 수 있다. 사군자 중의 하나인 매화는 옛 선비들뿐만 아니라 현대인들도 두루 좋아는 꽃이다.  2019. 4. 5.
국회 도서관 옆에 곧게 자란 오래된 두 그루의 매화는 국회의 봄꽃 중에서 단연 으뜸이라 할 수 있다. 사군자 중의 하나인 매화는 옛 선비들뿐만 아니라 현대인들도 두루 좋아는 꽃이다. 2019. 4. 5.
국회 사랑재로 올라가는 언덕 화단엔 수많은 자생식물이 자라고 있다. 금낭화, 작약, 목단은  등은 5월에 볼 수 있지만 복수초와 깽깽이풀은 지금 화려하게 개화한 상태다. 복수초(福壽草)는 복을 불러다 주는 꽃이라고 귀하게 여긴다. 깽깽이풀은 한국 특산식물이며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Ⅱ급 보호종이다.  2019. 4. 5.일반인들에게 생소한 깽깽이풀이란 이름의 유래는 개미들이 먹이 활동으로 깽깽이풀 열매를 옮기면서 일정한 간격으로 물고 가다가 중간에 열매 ‘과즙’을 먹고 씨만 버리는데, 그곳에서 자란 깽깽이풀 간격이 깽깽이 뜀(한 발로 뛰는 뜀)을 뛰고 간 듯한 간격을 유지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국회 사랑재로 올라가는 언덕 화단엔 수많은 자생식물이 자라고 있다. 금낭화, 작약, 목단은 등은 5월에 볼 수 있지만 복수초와 깽깽이풀은 지금 화려하게 개화한 상태다. 깽깽이풀은 한국 특산식물이며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Ⅱ급 보호종이다. 일반인들에게 생소한깽깽이풀이란 이름의 유래는 개미들이 먹이 활동으로 깽깽이풀 열매를 옮기면서 일정한 간격으로 물고 가다가 중간에 열매 ‘과즙’을 먹고 씨만 버리는데, 그곳에서 자란 깽깽이풀 간격이 깽깽이 뜀(한 발로 뛰는 뜀)을 뛰고 간 듯한 간격을 유지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국회 사랑재 아래 화단에 복수초가 만개했다. 복수초(福壽草)는 복을 불러다 주는 꽃이라고 귀하게 여긴다.
국회 사랑재 아래 화단에 복수초가 만개했다. 복수초(福壽草)는 복을 불러다 주는 꽃이라고 귀하게 여긴다.
국회 사랑재 언덕 아래 본관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식재된 개나리꽃이 만개해 국회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봄을 선사하고 있다.  2019. 4. 5.
국회 사랑재 언덕 아래 본관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식재된 개나리꽃이 만개해 국회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봄을 선사하고 있다. 2019.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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