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수사극 '걸캅스' 제작발표회
성범죄 수사극 '걸캅스' 제작발표회
  • 모동신 기자
    모동신 기자
  • 승인 2019.04.0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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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성법죄 수사극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성법죄 수사극 '걸캅스'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성법죄 수사극 '걸캅스'

[모동신 기자] 나쁜 놈 때려잡는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걸캅스>가 5일 오전 CGV 압구정에서 제작보고회를 개최했다.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이야기다. 

독립영화 <장기왕 : 가락시장 레볼루션>을 통해 독특하고 신선한 연출로 주목 받은 신예 정다원 감독의 첫 상업영화로, 현실 사회에 만연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을 바탕으로 시원한 액션과 짜릿한 쾌감이 더해진 수사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진 것이라곤 뜨거운 정의감과 맨주먹뿐인 걸크러시 콤비의 환상적인 팀워크가 속이 뻥 뚫리는 핵사이다 오락영화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영화 <소원><덕혜옹주><내안의 그놈>,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 등 탄탄한 연기력과 강렬한 존재감, 친근한 매력으로 영화, 드라마, 예능을 섭렵한 대체불가의 배우 라미란이 민원실 퇴출 0순위 주무관이 된 전직 전설의 형사 ‘미영’ 역을 맡아 스크린 첫 주연에 도전한다.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성법죄 수사극 '걸캅스'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성법죄 수사극 '걸캅스'

여기에 연기, 노래, 춤, 악기 연주까지 다재다능한 충무로 라이징스타 이성경이 징계를 받고 민원실로 밀려난 현직 꼴통 형사 ‘지혜’ 역을 맡아 지금껏 본 적 없는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또한 윤상현, 최수영, 염혜란, 위하준 등 각양각색 매력의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장가를 시원하게 강타할 핵사이다 콤비의 비공식 수사극 <걸캅스>의 5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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