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순배 기자]트로트황제 태진아와 국내 최초의 팝페라 가수 강마루가 지난 2015년 국립극장에서 동반자를 리메이크해 함께 노래하여 화제를 모았던 무대가 재연된다.

주최측에 따르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THE 콘서트 펠리체’가 오는 5월 13일 저녁 6시 30분 세빛섬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가수 태진아와 팝페라가수 강마루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따뜻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은 재즈 보컬리스트 백석예술대학교 길한나 교수도 함께 하며,에이컬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김대연 지휘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태진아는 옥경이,내 아내,사모곡,사랑은 아무나 하나 등을 부를 예정 이며, 강마루는 대부 주제곡으로 유명한 par piu piano,quisas,와 박상철이 부른 무조건 이란곡을 최초로 리메이크해 선보일 예정 이다.

이번 콘서트는 에이컬처메세나코리아 주최, 위드라이프, 우진도시개발 후원으로 열리며, 관련 티켓 문의는 한국예술문화재단과  인터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된 문의는 02 514 0981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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