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화 기자]서울 여의도 봄꽃축제가 모레부터 시작되면서 주말 버스와 지하철 운행이 확대된다.
서울시는 이번주 금요일과 토요일 여의도 일대를 경유하는 27개 노선버스를 다음 날 새벽 1시 20분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국회의사당을 경유하는 9호선은 토, 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열차 운행을 하루 56차례 늘리고, 여의도와 여의나루역을 지나는 5호선도 비상대기 차량을 준비할 계획이다.
내일 정오부터 오는 12일 정오까지 국회 뒤편 여의서로 1.7㎞와 서강대교 입구 둔치도로∼여의하류IC 구간 1.5㎞은 24시간 차량이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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