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힌-차암 호텔 추천, 후아힌 쉐라톤 리조트 & 스파
후아힌-차암 호텔 추천, 후아힌 쉐라톤 리조트 & 스파
  • 김원민
    김원민
  • 승인 2019.03.1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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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왕실 여름휴가지 후아힌-차암의 럭셔리 호텔

후아힌-차암 호텔 추천, 후아힌 쉐라톤 리조트 & 스파

태국에는 좋은 휴양지가 너무나 많다. 흔히 태국하면 떠오르는 곳은 방콕, 파타야, 푸켓, 치앙마이 정도일 것이다. 물론 오늘 소개하려고 하는 후아힌-차암 지역도 많이 이들이 알고 있을 수 있겠지만, 아직은 한국인 관광객이 많지 않은 한국에서는 새로운 관광지역이 될 것이다.

후아힌-차암 지역은 태국인들의 주말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라, 주말에는 객실예약이 어렵다. 고급리조트외에도 다양한 등급의 숙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말에 객실이 없다는 것, 그게 말하지 않아도 후아힌-차암지역이 얼마나 인기가 있는 곳인지 알것이다.

오늘 소개하려고 하는 호텔은 후아힌에 위치하고 있는 후아힌 쉐라톤 리조트&스파이다.

쉐라톤 리조트는 명실상부한 세계유명의 호텔 체인이다. 그걸 증명이라도 하려는지 후아힌 쉐라톤 리조트&스파 역시 고급스럽게 지어졌다. 스타우드 계열의 호텔답게 고급스런 외형은 물론 엄격한 회원관리, 뛰어난 음식, 친절한 직원들의 태도등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감탄이 절로 나온다. 대리석과 나무로 인테리어를 한 로비는 이 곳이 품격있는 호텔임을 한 눈에 보여며, 웰컴드링크를 제공하는 직원들의 친절함에서도 고급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푹신한 소파와 넓은 로비공간은 투숙객을 편안하게 해준다.

체크인 후, 배정받은 숙소로 이동해본다. 후아힌 쉐라톤 리조트에는 엘리베이터가 없다.

이유인 즉 리조트 구조가 위로 올라가는 빌딩식이 아니라 2층짜리 건물이 길게 펼쳐진 형태기기 때문이다. 배정받은 방의 위치에 따라 로비와 가까울 수도 바다와 가까울 수도 있다. 한가지 확실한 건 어느 객실이라도 수영장과는 가깝다는 것!!

숙소에 들어가보니 방의 크기가 굉장히 크다.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대리석과 나무를 이용하여 편안한 느낌이며, 침대외에 소파베드가 준비되어 있어 여유롭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욕실/화장실의 경우 초록색 타일이 눈에 좀 걸리지만 그 외에는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게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미니바에는 커피포트를 비롯하여 다양한 차와 커피가 제공된다. 기본적으로 생수가 무료제공되지만 그 외 음료수나 에비앙과 같은 고급물은 비용이 청구된다.

 필자는 2층 구조의 리조트에서 1층을 배정받았다. 풀억세스 룸의 경우 가격이 더 비싸기 때문에 좀 더 저렴한 반대편 룸을 예약했다. 사실 풀억세스가 수영하기에는 편하지만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존재하기에 큰 관계는 없다.

필자가 쉐라톤 호텔을 사랑하는 이유 중 하나인 침구!!

누우면 마치 몸을 싸악 감아주는 듯한 느낌의 고급침구는 정말 사랑스럽다.

소파베드!! 저게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다. 객실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음식을 먹거나 할때 정말 요긴하다. 때에 따라서는 가족여행 시 침대로 이용할 수도 있다.

앞서 말한 풀억세스룸!!

객실에서 바로 수영장으로 들어갈 수 있다. 어린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에게는 굉장히 유용하다. 필자도 딸아이가 어릴때에 휴가를 갔던 카오락 JW메리어트에서는 풀억세스 룸을 이용하였는대 정말 유용하게 이용했었다.

어린 유아를 위해 만들어 둔 유아풀~ 인공이 아닌 해변모래를 가져다 놔서, 아이들이 놀기에 제격이다.

메인수영장과 수로형 수영장의 모습.

대부분 메인수영장을 주로이용한다. 메인수영장은 바닷가가 보이고 풀도 커서 수영을 하며 놀기에 좋다. 그리고 수로형 수영장을 따라 리조트를 한바퀴 돌아보기도 한다.

수영장과 수영장 사이에는 정원과 식당이 있다.

필자는 호텔 식당에서 피자와 맥주를 주로 시켜먹는다. 그 이유는 가성비가 좋기 때문이다. 흔히들 호텔 음식이라고 하면 비싸다는 편견들이 있지만, 피자와 감자튀김 등 우리나라 일반 음식점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이 있다. 대부분 보면 마가리타 피자의 경우가 그렇다.

그럼 식당으로 가볼까~ 쉐라톤 호텔은 조식 잘나오기로 유명한 곳이니... 걱정이 되지 않는다.

넓다란 식당은 실외와 실내로 나뉘어져 있다.

역시 식당은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다. 고급 음식들이 즐비하여 눈과 입이 즐겁다.

다양한 음식들을 조식으로 먹을 수 있으니 이 곳에 간다면 반드시 조식은 먹도록 하자!!

후아힌 쉐라톤 호텔의 추억은 평생 갈 것같다. 호텔도 호텔이지만 후아힌-차암 지역의 매력이

너무 뛰어나기 때문이다. 또 만날날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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