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블록체인 시리즈] (3)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위해 뛰는 코익(COIC)
[유망 블록체인 시리즈] (3)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위해 뛰는 코익(COIC)
  • 서해 기자
  • 승인 2019.03.12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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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2C 물류 블록체인 플랫폼

많은 사람들이 블록체인이 산업혁명을 주도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는 가운데 본지에서는 블록체인 분야 유망 프로젝트와 기술 기업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시리즈를 연재한다. 

유망 블록체인 프로젝트 코익

물류 블록체인 플랫폼은 신선식품의 생산부터 소비자까지 모든 유통 이력정보를 블록체인에 실시간으로 저장한다. 이렇게 블록체인에 저장된 유통 이력 데이터는 블록체인 기술의 특성상 데이터의 위/변조가 불가능하므로 식품의 유통과정이 투명하게 관리될 수 있다. 이는 식품안전사고 발생 시 빠른 추적과 제품의 회수를 가능하게 하여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신선식품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꼭 필요한 부분으로 우리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고 있다. 각 가정에서 식료품 구입 시에 구입 빈도가 가장 높은 품목이 신선식품으로 닐슨 코리아가 발간한 ‘2018년 국내 신선식품 시장 트렌드 보고서’에 보면 2018년 국내 신선식품 연간 구매액은 22조 7000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10.2% 성장했다.

경제적 측면에서는 선진국으로 갈수록 소비자들은 신선식품을 선호하며, 육류나 어류에 대한 소비가 높아지는 등 신선식품의 소비는 국민소득의 성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는 온도에 민감한 식품일수록 유통과정에서의 온도관리가 중요하므로 냉동 및 냉장, 포장, 운송 등에 있어 기술의 적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온도와 시간을 관리해 품질 획득
작년 여름은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되었으며, 여름의 기간도 갈수록 길어지고 있어 기후의 변화에 따른 신신식품의 유통과정에서의 관리가 매우 중요해졌다. 신선식품은 시간의 경과와 온도 유지에 따라 신선도와 품질이 변하게 되는 특성 때문에 유통과정에서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식품안전사고 발생 시, 사고의 원인을 밝히고 해당 식자재를 회수하기까지 걸리는 시간 동안 추가 피해를 막기가 어려운 게 현실이다. 따라서 식품 유통 과정에 대한 이력관리 및 신선식품 전문 유통체계인 콜드체인의 구축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콜드 체인은 체계적인 유통과정에서의 온도관리로 신선식품을 최적의 상태로 소비자에게 배송할 수 있어 소비자들은 믿고 안심하며 식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콜드체인, 왜 중요할까?
신신식품의 유통과정에서 콜드체인의 적용이 중요한 이유는 식품이 보관 온도 및 기간에 따라 신선도가 떨어져 품질에 매우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의 온도 별 증식 그래프를 보면 세균 1마리가 상온에 방치된 지 4시간 후에는 1백만 마리로 증식한다. 또한 대장균의 경우에도 비슷한 수치를 보여준다.

냉동 식품의 경우 영하 18도 이하로 보관이 되어야 모든 효모와 곰팡이 및 세균이 번식하지 않는 환경이 된다. 소비자에게 판매 되는 제품의 경우 모든 공급 단계 별로 콜드체인(Cold-Chain) 온도관리시스템 구축이 매우 중요하며, 온도의 이력 저장으로 품질 기준에 적합한 지 여부를 알 수 있다.

소비자들의 생활 패턴 변화로 인하여 대형 온라인 식품 유통 업체의 출현 등 많은 혁신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물류 기업들은 기술에 대한 투자 및 활용이 부진한 현 물류 시스템은 식자재 유통의 매 과정마다 제각각 다양한 시스템이 존재하고 있어 유통 단계를 거칠 때마다 많은 혼선을 발생 시키고 있다.

코익(COIC)이 물류 유통망 혁신
코익(COIC)은 블록체인 플랫폼에 참여하는 중소 물류 기업들에게 대기업에서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최고 기술력의 물류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플랫폼 안에서 중소 물류 기업 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신선식품 전문 유통망인 콜드체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의 전통적인 수작업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었던 중소 물류 기업들은 최첨단 물류 솔루션 도입으로 기존 공정이 시스템화 되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기존 수작업으로 인한 재고의 누락 및 오류들이 발생하지 않게 되고 작업의 회전율이 빨라져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게 된다.

신선식품을 공급하는 생산자들은 콜드체인이 적용된 고품질의 신선식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되므로 좀 더 품질이 높은 상품들을 생산하고, 그에 걸맞는 콜드체인 프리미엄 유통/배송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어 좀 더 높은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유통 과정에서의 모든 데이터는 블록체인 플랫폼에 저장 되어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식품이력조회 서비스로 제공될 것 이다. 플랫폼 참여 물류 기업은 사용 중인 ‘통합 물류 솔루션’을 이용하여 보관 및 이송 중인 유통상태 이력정보를 코익(COIC) 물류 블록체인(Logistics Blockchain) 플랫폼에 제공한다. 코익(COIC) 물류 블록체인 플랫폼은 제공받은 유통상태 이력정보를 블록체인에 저장하여 다른 사용자가 변경할 수 없도록 한다. 이렇게 저장된 유통상태 이력정보는 코익(COIC)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하여 화주 및 소비자에게 제공된다.

신선물류 유통을 위한 라인업 완성
코익(COIC)은 물류 블록체인 플랫폼 생태계 구성을 위해 우선 생산부터 콜드체인 유통망, 최종 소비자 마켓 플레이스까지 각 부분에서 최고의 파트너들과 MOU를 맺었다. 업계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대기업에 기술을 제공하고 있는 물류솔루션 기업 및 신선식품 생산자, 콜드체인 유통망에 참여할 물류 기업들, 그리고 최종 소비자 마켓 플레이스까지 코익(COIC) 생태계를 구성할 각 부분의 라인업이 완성되었다.

코익(COIC) 물류 블록체인 플랫폼의 비전 제시
코익(COIC)은 4차 산업혁명의 신뢰 기반을 만들 수 있는 블록체인과 물류 산업이 결합되어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트랜잭션 체계를 실현하고 B2B 고객의 보안 강화 및 트랜잭션 편의 증대, 새로운 물류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진화하여 물류 분야의 핵심 플랫폼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한다.

코익(COIC)의 로드맵을 살펴보면, 올해는 국내의 콜드체인 물류 시장에서의 자리를 잡고 내년부터 해외의 할랄 인증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 있다. 할랄 인증의 경우, 유통과정에서의 신뢰도 및 인증이 단순히 선호도에 따른 선택 여부와 달리 식품을 선택하는 데 있어 절대적인 기준이 되기 때문에 코익(COIC)이 할랄 시장 진출 시 빠르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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