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3월 A매치 축구국가대표팀 명단 발표...이강인, 백승호 발탁
벤투호 3월 A매치 축구국가대표팀 명단 발표...이강인, 백승호 발탁
  • 정재헌 기자
    정재헌 기자
  • 승인 2019.03.1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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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투호 세대교체 단행...3월 볼리비아와 콜롬비아 평가전 연이어 열려

[정재헌 기자]벤투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3월 A매치를 앞두고 본격적인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기대를 모았던 이강인과 백승호가 생애 처음으로 A대표팀에 발탁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은 11일 오전 11시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니이센터(NFC)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월 A매치 명단을 발표했다. A대표팀은 오는 22일 울산에서 볼리비아와, 26일에는 서울에서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갖는다.

이번 대표팀에는 이강인, 백승호가 새롭게 합류했고, 장기부상을 당한 후 최근 성공적으로 복귀한 권창훈도 이름을 올렸다. 또한 기존의 주축 선수인 손흥민, 황의조, 조현우, 김영권, 이재성, 이청용 등도 나란히 발탁됐다.

골기퍼 포지션에서는 김진현이 빠지고 구성윤이 합류했다. 김진현이 최근 대표팀 은퇴를 시사함에 따라 벤투 감독은 구성윤을 불러들이는 선택을 했다.

구성윤은 2017년 9월 러시아, 모로코와의 평가전 이후 1년 6개월 만에 발탁됐다.

한편 이날 벤투 감독 부임 이후 첫 발탁된 선수는 백승호, 이강인, 권창훈, 최철순, 구성윤 등 총 5명이다.

명단을 발표한 벤투 감독은 “이강인과 백승호는 기본적으로 능력이 있기 때문에 선발했다. 젊은 선수들이고 여러 차례 이들을 관찰했다. 소속팀의 2군 경기에서 본인들의 능력을 선보인 결과 장기적인 관점으로 대표팀으로 불러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보겠다”고 답했다.

이어 “이강인은 측면에서 활약할 수 있고, 중앙에서도 공격적인 역할을 맡을 수 있다. 소속팀의 1군 무대에서는 주로 측면에서 뛴다. 대표팀으로 불러서 어느 포지션에서 뛰는 게 더욱 적합한지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며 이강인 발탁 배경을 전했다.

대표팀은 오는 18일 파주 NFC로 소집된다.

볼리비아-콜롬비아 A매치 2연전 국가대표팀 소집 명단 (총 27명)

GK = 김승규(빗셀고베), 조현우(대구FC),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

DF = 김영권(감바 오사카), 김민재(베이징 궈안), 정승현(가시마 앤틀러스), 권경원(텐진 텐하이), 박지수(광저우 에버그란데), 홍철(수원삼성), 김진수, 최철순(이상 전북현대) 김문환(부산아이파크)

MF = 정우영(알 사드) 주세종(아산무궁화) 황인범(밴쿠버 화이트캡스) 이진현(포항스틸러스) 김정민(FC 리퍼링) 백승호(지로나) 이재성(홀슈타인 킬)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권창훈(디종 FCO) 이청용(Vfl 보훔) 이강인(발렌시아) 나상호(FC 도쿄)

FW =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황의조(감바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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