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기회 급감, "실업자 증가...일자리 대폭줄어"
취업기회 급감, "실업자 증가...일자리 대폭줄어"
  • 김명균 기자
    김명균 기자
  • 승인 2019.03.10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명균 기자]실업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빈 일자리도 대폭 줄어들며 취업 기회가가 급감한 것으로 파악됐다.

오늘 국가통계포털에 공개된 사업체 노동력조사 결과를 분석해보면 종사자 1인 이상 국내 사업체의 빈 일자리는 올해 1월 마지막 영업일 기준 16만 6천 7백개로 1년 전보다 3만 9천 7백개 가량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할 때 사업체 빈 일자리 감소 폭은 2011년 9월 이후 88개월 만에 가장 컸다.

빈 일자리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12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보다 감소했다.

그 결과 매해 1월 기준으로 빈 일자리는 2012년 이후 7년 만에 최소로 줄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