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현 기자]정부가 4차 산업 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 인력 4만 명을 양성하고 연구개발에 20조원을 투자한다.
과기정통부는 7일 발표한 올해 업무 계획을 통해 5G 해외 수출을 지원하고 정보 통신 분야 규제 샌드 박스 성공사례를 10건까지 늘리는 등의 기업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8개 혁신성장 선도분야와 데이터, 인공지능, 수소 등 3대 플랫폼 산업에 1조 4천원 억, 재난안전 대응에 1조 원, 미세먼지 저감 연구에 1천127억 원 등 연구개발에 총 20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밖에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인공지능 대학원'을 설립하는 등 2022년까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전문 인력 4만 명도 육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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