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 플랫폼 기업 싱코(Synco, 대표 손은경)와 글로벌 아이돌토큰발행 프로젝트 스타시아(대표 민경환)가 블록체인 비즈니스 포괄적 협력을 위해 상호 협력 계약을 지난달 28일 체결했다.

싱코와스타시아는 추후 ▲블록체인 마케팅 등 비즈니스 협업 ▲블록체인 행사의 공동개최 또는 후원, 지원 협력 및 협업 ▲국내외 거래소 네트워킹 협업 및 미디어 제휴 ▲거래소 상장 및 토큰 세일(IEO, ILO)에 대해 협력할 예정으로, 이달 중 싱코의 암호화폐 거래소 체인비(Chainb)에 스타시아 코인(STASIA)의 IEO를 실시하기로 했다.

스타시아 코인은 글로벌 아이돌 유망주의 후원 및 팬에 대한 보상을 위해 마련된 암호화폐로, 아이돌 토큰 발행 플랫폼 스타시아의 기축통화다. 스타시아가 발행하는 개별 아이돌 토큰과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으며 아이돌굿즈몰, 한류 관련 온오프라인제휴처 등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다. 스타시아는이미 '드림캐쳐'라는 걸그룹 토큰(DRC)을 발행해 국내 거래소에 상장했으며 현재 상장가 대비 약 300프로의 성장을 기록해 주목받고 있다. 스타시아는 앞으로 성장 가능성 높은 아이돌 토큰을 순차적으로 지속 발행할 계획이다.

싱코는 건전한 블록체인 문화 조성과 유망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블록체인 관련 커뮤니티와 미디어, 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IEO(Initial Exchange Offering)와 ILO(Inside Listing Offering) 기반의 암호화폐 거래소 체인비(Chainb)를 통해 새로운 고객 가치와 투자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거래소 사용자와 자체 토큰 홀더에게 거래소 수익을 공유하는 것 또한 특징이다.

양 사 협력과 관련해 손은경 싱코 대표는 "DRC 토큰의 성공과 케이팝의 급격한 성장으로 인해 스타시아 생태계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싱코는스타시아와의 협력을 통해 검증된 아이돌 토큰을 상장시키고, 함께 토큰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건전한 투자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환스타시아 대표는 "싱코와의 제휴를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스타시아를 소개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K팝의 열풍과 함께 스타시아는 작동 가능한 크립토 비즈니스 모델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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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욱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