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거래소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작년 초, 2598만 8000원으로 최고점을 찍었던 비트코인의 가격이

한 달 만에 약 70%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요즘 가장 많이 들려오는 이야기가

투자자들 중 투자금의 반 도 회수를 하지 못했고 -70%는 기본이라는 

푸념들과더 이상의 투자는 엄두도 못 내겠다며 

관망의 자세로 들어간 사람들 이야기 입니다.

그만큼 시장은 침체돼 있고, 느리게 흘러가며 지루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와 같은, 베어마켓 에서는 거래소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매수 심리는 죽었고, 매도 심리마저 호흡기를 달고 있습니다.

간간이 소위 ‘펌핑’을 일삼는 거래소에서는 오늘도 순진한 누군가는

한방! 을 노리지만 역시나, 현실은 희생양이며, 어린양이며, 춥고 힘겹습니다.

 

"반 자발적 존버족이 되다."

 

​자연스럽게, 반 강제식의 존버족이 되어버린 투자자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보유 중인 암호화폐 자산을 개인 지갑이나 

거래소에 오랜 기간 동안 보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거래소에 암호화폐를 보관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현재 내가 이용하고 있는 거래소가

안전한지 보안은 잘 되어 있는지 정부에서 인정을 받았는지. 

등을 제대로 점검 해 봐야 할 때 입니다.

나의 피 땀 눈물이 응축된 소중한 암호화폐를 

함부로 아무 곳에나 맡길 수는 없으니까요.

거래소 해킹 사건을 접할 때마다 다들 동공 지진이 일어나시죠?

"나는 설마 아니겠지..?” 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런 분들께 조심스럽게 말하고 싶네요.

"야, 너두. 해킹 당할 수 있어”

소중한 암호화폐 자산을 아무 곳에 맡기지 마시길 바랍니다. 제발..!

지난 2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 계속 머무른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주위에 해킹 피해자들 정말 많이 봐왔습니다.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체계적인 존버 준비를 해야 합니다.

 

혹시, 정부에서 국내 거래소들의 보안 심사를 진행 한 것을 알고 있나요?

까다로운 85개 점검 항목 진행하였고, 

모두 충족하여 나라에서 운영에 적합하다고

합격점을 준 안전한 거래소는 총 7개의 거래소 뿐입니다.

 

 

 

바로, 코빗, 한빗코, 빗썸, 업비트, 코인원, 후오비, 고파스입니다.

저는 사실 좀 많이 놀랐습니다. 

국내에 꽤 많은 거래소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럼 나머지 거래소들은 뭘까요..? 심지어 두 곳을 심사 거부를 했다고 합니다.

 

관련뉴스 : https://blockpost.com/market/26787/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한빗코·후오비,

정부 보안 심사 ‘충족’ 이른바 ‘4대 암호화폐 거래소’로 불리는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코빗과 고팍스, 한빗코, 후오비 거래소는

정부의 정보보호 수준 점검을 모두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7개 거래소를 제외한 나머지 거래소들은 여전히 기본적인

보안수준 조차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암호화폐 거래소..."  (본문내용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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