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현 기자]환경부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해 내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산림청, 지방자치단체 등과 합동으로 '미세먼지 다량 배출 핵심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시설 2만5천여 곳으로, 생활 주변 대기배출 사업장 7천여 곳을 포함하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 19일 발족한 수도권대기환경청 '미세먼지 드론 추적팀'을 투입해 강도 높은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환경부는 작년 하반기에도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시설 2만3천601곳을 점검해 만241건의 법규 위반을 적발하고 이 중 천967건에 대해 고발 조치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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