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이 발생한 것을 보고 네티즌들이 찬사를 보내고 있어 화제다.
21일 오후 9시 22분 NHK에 따르면 일본 훗카이도에서 진도 5.7 수준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도 약 6규모는 서 있기 어려운 정도의 강진이다.
이날 지진 발생 직후 총리관저는 위기관리센터를 설치했고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오후 9시 50분쯤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피해상황이 없다며 전달했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과 관련해 오후 11시 20분에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지진이 발생한지 1시간도 채 되지 않는 상황에서 각계 부서들은 발빠른 대처를 보이고 있는 상황.
이에 인터넷 상에서 네티즌들은 일본 지진에 따른 관계부처의 대응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1시간도 안되서 기자회견 하다니" "피해상황을 벌써 파악한다는 것이 대단하다"는 반응이다. 또한 "진도 약 6수준에서 피해가 없다는 건 배워야한다"고 말하며 "내진설계가 최고다" "한국이었으면 사망자가 나왔을 수도 있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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