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동생 김승환의 추리가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김승현은 가족들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는 의심을 받는 상황이 전파를 탔다. 김승현 동생은 형의 휴대전화 속에서 증거를 찾기 시작했다.
김승현의 휴대전화 속에서 카드 결제 내역이 담긴 문자를 발견했다. 카페에서 1만 4천원을 사용한 것은 커피 두잔과 디저트를 먹었다며 추리했다. 이는 분명 여자친구랑 갔다는 것. 남자랑 갔다면 이 가격이 나올 수 없다는 논리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춘천의 닭갈비 집에서 3만 8천원을 사용한 것도 포착됐다. 역시 여자친구랑 갔다는 것이 동생의 추측. 이에 대답을 머뭇거리던 김승현은 "닭띠 연예인들과 닭갈비 시음을 했다"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결제 내역 중 '이화장'이 발견돼 가족들은 숙박업소냐며 의심을 샀다. 그러나 이곳은 중국요리 식당이었던 것.
한편 김승현의 어머니 역시 이상한 추리로 아들의 연애를 의심했다. 의문의 사람과 통화를 17분이상 한 것을 보며 이는 분명히 여자라고 말했다. 남자와는 1분 이상 통화하면 안된다는 것. 가족의 엉뚱한 추리는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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