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눈이 부시게'에 김혜자가 본격 등판했다.
18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김혜자는 70대 라이프를 몸소 체험했다.
이날 김혜자는 병원을 찾아 건강검진을 받았다. 의사는 김혜자에게 신체나이가 젊게 나왔다며 70대인데 65세로 측정된다며 축하했다. 또한 간 나이는 무려 55세라며 청년의 간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혜자는 참지 못하고 의사의 멱살을 잡았다. "55세가 청년이면 너는 세포 분열 상태냐?"며 30대로 보이는 의사에게 울분을 토했다.
또 힘겨운 계단 오르기, 힘겨운 노래부르기 등을 하며 70대의 몸에 충격을 받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반면 늙어서 좋은 점을 찾았다며 머리말릴 때 숱이 없어서 금방 마른다고 전해 아버지의 마음을 아프게했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채 써보지도 못하고 억울하게 70대 노인이 되어버린 25세 김혜자를 통해 소중한 것의 의미를 찾는 줄거리가 큰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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