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꿋꿋→뻔뻔', 경찰 '35명 버닝썬 압수수색→증거인멸?' 불신↑
승리 '꿋꿋→뻔뻔', 경찰 '35명 버닝썬 압수수색→증거인멸?' 불신↑
  • 정연
    정연
  • 승인 2019.02.15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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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사진=MBC)

경찰이 클럽 버닝썬 사건과 관련 압수수색을 했다. 이어 강제수사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이버수새대와 합동으로 클럽 버닝썬을 압수수색했다. 수사관 35명이 투입됐다.

클럽 버닝썬은 마약 투약과 경찰 유착 등의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버닝썬 대표 이 모 씨를 조사한데 이어 관할 경찰서도 조사대상에 포함됐다. 역삼지구대 소속 경찰관과 클럽 임직원의 통신, 계좌 거래자료를 압수해 관계를 분석 중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경찰이 경찰을 조사하는 것이냐며 반발하고 있다. 혹시 증거 인멸을 시도하려는 것이 아니냐며 의심을 드러내기 까지 하는 모양새다. 고양이에게 생선 맡기는 꼴이라는 반응도 보인다.

한편 클럽 버닝썬과 관련한 압수수색과 계속되는 논란, 내부고발에도 사내 이사직을 맡았던 승리는 여전히 콘서트를 진행중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승리를 향해 '꿋꿋하다'라는 반응에서 '뻔뻔하다'라는 반응으로 바뀌었다.

클럽 버닝썬의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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