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취향 저격 제대로 한 팬의 선물일 뿐? 집 한 채 값 되는 차에 “이런 거 좋아해”
애스턴마틴, 취향 저격 제대로 한 팬의 선물일 뿐? 집 한 채 값 되는 차에 “이런 거 좋아해”
  • 정연
    정연
  • 승인 2019.01.31 1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김동성 SNS)
(사진=김동성 SNS)

 

오로지 팬심만 보고 김동성이 친모 청부살해 미수 혐의로 기소된 여교사에게서 받았다는 애스턴마틴의 가격이 집 한 채 값과 비등한 것으로 파악됐다. 

31일 친모 청부살해 미수 사건의 피의자 임 씨의 재판에서 임 씨가 김동성에게 고급 수입차 애스턴마틴 등 총 5억 50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했다고 설명해 팬심을 보고 선물을 받았다는 김동성에게 대중의 비난이 쏟아졌다.

임 씨는 재판에서 이와 관련해 "무엇인가에 홀린 듯 했다"라며 김동성에게 애스턴마틴과 롤렉스 시계 등 고가의 선물들을 한 자신이 “제정신이 아니었다”라고 전했다.

“팬심에서 나온 선물인 줄 알고 받았다”라고 말해 온 김동성은 자신이 친모 청부살해 미수 사건의 피의자 임 씨의 내연남이라는 최초 보도가 있던 당시 “선물 주고 또 뭐 갖고 싶냐 계속 물어봐서 시계 이거 좋아해, 차 이거 좋아해 이렇게 이야기 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임 씨는 이날 재판에서 김동성에 대해 “너무 따뜻하게 대해줘서 좋아했다”라고 전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