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헌 기자]차세대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를 뽑기 위한 심사가 오는 4월부터 시행된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28일 "종묘제례악과 양주별산대놀이 등 43종류의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를 뽑는 심사를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립무형유산원에 따르면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나 보유단체로부터 3년 이상 교육을 받은 전수자가 응시할 수 있으며 전문가 5명이 평가자로 참여한다.
이수자가 되면 국가가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전국 학교와 문화기반시설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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