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한국중화총상회·인민망'과 투자유치 협력강화 나서
새만금개발청, '한국중화총상회·인민망'과 투자유치 협력강화 나서
  • 전준영 기자
    전준영 기자
  • 승인 2019.01.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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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교기업 새만금 방문 및 해외 투자유치활동 공동 참여 등 추진
좌측 중국 인민망 저우위보 대표, 우측 한국중화총상회 송국평 회장(사진제공=새만금개발청)
좌측 중국 인민망 저우위보 대표, 우측 한국중화총상회 송국평 회장(사진제공=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23일 한국중화총상회 중국 인민망 대표를 초청해 새만금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하고,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1999년 설립된 한국중화총상회는 한국 내 50여개 화교기업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하루 평균 4~7억 명이 접속할 만큼 영향력이 큰 인민망은 중국 인민일보의 온라인 매체로 중국 내 지사 31개와 해외 자회사 11개를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세계화상대회 회장단 포럼, 홍콩·싱가포르 중화총상회 본부 방문에 이어 세번째 공식 만남이다.

이날 화교기업의 새만금 개발사업 참여를 위해 한국중화총상회·인민망과 함께 홍콩·싱가포르 중화총상회 사절단을 새만금에 초청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사진제공=새만금개발청)
이날 화교기업의 새만금 개발사업 참여를 위해 한국중화총상회·인민망과 함께 홍콩·싱가포르 중화총상회 사절단을 새만금에 초청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사진제공=새만금개발청)

배호열 개발전략국장은 새만금 사업에 있어서 중국과의 교류 및 산업·관광레저단지 개발을 위해 두 기관에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중화총상회 송평국 회장은 전 세계 화교기업의 자본력을 활용한 도시개발 방안 등을 소개·제안하며, "새만금 핵심 개발사업에 중국과 화교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투자를 유도하는데 적극 협조할 것"이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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