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에서 정원규, 정성훈 등 배우 활동을 접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이경규와 그레이는 논현동에 거주 중인 정원규 씨의 집에서 한 끼를 먹게 됐다. 정원규는 놀랍게도 배우로 활동했던 인물이었다.
정원규 외에도 ‘한끼줍쇼’에서는 무작위로 시민들의 집을 찾는 만큼 다양한 직업군의 시민들을 만나왔다. 그중에서도 유독 눈길을 끌었던 점이 배우 생활을 접고 회사원으로서의 삶을 사는 이들이었다.
정원규에 앞서 성동일이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에는 정성훈 씨가 ‘한끼줍쇼’의 밥동무로 등장했다. 당시 정성훈 씨는 "영화 9편 정도 출연했다. 절박해지는 만큼 오디션에서 떠는 악순환이 반복됐다"면서 "배우만 하면 생활을 유지하기 힘들었다. 1년 동안 100만 원 남짓밖에 벌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정원규 역시 드라마는 물론, 광고에까지 출연한 경력이 있었다. 배우 생활을 하면서 겪지 못했던 포털사이트 실시간 1위를 ‘한끼줍쇼’를 통해 경험한 이들의 ‘제2의 인생’에 네티즌의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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