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의 정형외과 교수들도 참관한 ‘연세한강병원 무절개 무지외반증 수술’
대학병원의 정형외과 교수들도 참관한 ‘연세한강병원 무절개 무지외반증 수술’
  • 김현주
    김현주
  • 승인 2019.01.1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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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한강병원은 최우진 박사(족부학 박사)가 ‘무지외반증 무절개 SERI 교정술’을 집도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에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최기원 교수가, 9일에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박광환 교수가 연세한강병원을 방문, 최우진 박사의 ‘무지외반증 무절개 SERI 교정술’을 직접 참관하여 새로운 테크닉을 배우고 학술적 교류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기존의 무지외반증 수술이 절골술 후 금속 내고정술을 하기 위해 피부절개를 시행하였다면, 최우진 박사의 ‘무지외반증 무절개 SERI 교정술’은 피부절개 없이 절골술과 금속 내고정술을 시행하는 획기적인 수술법으로 다른 수술법과 비교하여 변형의 교정 범위에 제한이 없는 것이 최대 장점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연세한강병원만의 특별한 수술기구와 실시간 영상장치를 이용하여 피부 절개를 하지 않고 수술을 진행함에도 충분한 시야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어내면서, 대학병원의 정형외과 교수들도 직접 그 수술법을 참관할 정도로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최우진 박사는 “무지외반증 수술 후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합병증으로는 피부 절개 부위의 감염이나 괴사 및 신경손상으로 인한 발가락 저림, 과도한 연부조직 손상으로 절골 부위의 뼈가 붙지 않는 불유합 등을 들 수 있다”며, “연세한강병원의 무절개 SERI 교정술은 교정범위에 제한이 없다는 장점 이외에도 이러한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피부절개를 하지 않고 진행하기 때문에 상처의 합병증 및 불유합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지외반증 수술에 최소절개 SERI 교정술을 오랜 기간 시행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무절개 SERI 교정술로 발전시킬 수 있었다”며, “새로운 무지외반증 수술은 매우 높은 수준의 테크닉이 필요하고, 이를 위한 영상장치와 수술기구 등의 뒷받침이나 오랜 연구와 경험에서 오는 안전성도 보장돼야 한다”면서, “국내 굴지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교수들도 관심을 갖고 도입하려 하고 있고, 많은 환자들이 무지외반증 수술 결과에 만족해하는 모습들을 보게 되면서, 의사로써 큰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과 일본에서 우수족부관절의사로 선정된 바 있는 최우진 박사는 족부(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전공한 족부 전문의이자 족부학 박사로써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로도 재직하였다. 무지외반증 교정 수술과 관련된 논문은 물론이고 발목 인대 수술 및 발목 연골 손상 수술 관련 논문 등, 그 동안 족부 정형외과 분야에서만 34편 이상의 SCI급 논문을 세계적인 학술지에 발표해 왔으며, 미국 교과서에 그 논문이 인용되고 국내외에서 다수의 학술상을 수상할 정도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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