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으로 자동차 IoT 시장에 진출하는 켐비
블록체인으로 자동차 IoT 시장에 진출하는 켐비
  • 김현주
    김현주
  • 승인 2019.01.14 15:12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oT 기술과 최첨단 통신기술, 블록체인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강소기업 ㈜ 켐비(대표 장현석)는 해당 기술과 우수한 인재를 기반으로 2019년을 글로벌 진출의 원년으로 삼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IoT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자동차 IoT 기술과 연계통합된 빅데이터 분석, 처리 및 상용화 기술 등을 바탕으로 최근 일어나는 4차 산업혁명에 걸 맞는 자동차 IoT DATA 기반의 에코시스템(Ecosystem)을 구현하고, 사업 영역 확장의 일환으로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중국 등 해외 진출을 준비 중에 있다.

㈜켐비의 주 사업영역은 자동차 주행과 관련된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저장하고 이를 활용해 자동차보험, 세차, 수리, 중고자동차매매, 전기차 등에 접목 향후 도래하는 커넥티드 자동차 및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의 관련 시장을 점유하는 것이라고 장 대표는 밝혔다.

데이터 수집•가공 분야의 오랜 경험과 뛰어나 기술을 가지고 2018년에 만들어진 ㈜켐비는 이미 IoT DATA를 상용화 할 수 있는 일명 ‘켐비스테이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그 상용화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켐비스테이션은 데이터와 사람을 연결해 주는 하드웨어(H/W) 및 소프트웨어(S/W)의 집합체로 사용자가 안전 주행 및 에코시스템(Ecosystem)내 소비를 하면 그 만큼의 보상으로 포인트를 보여주며, 이를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자동차보험, 카쉐어링, 렌터카, 차량정비, 세차 등의 업체들과의 제휴 및 협력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업체는 사용자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자신들의 상품 및 서비스를 보다 고객지향적으로 튜닝할 수 있어 시스템 내 모든 주체들이 서로 윈윈(Win-Win)하며 시너지를 낼 수 있고, 이러한 순환이 계속 이루어 질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켐비 장현석 대표는 “데이터를 공급해 주는 운전자에 대한 확실한 동기부여와 보상을 통해 신뢰성을 높이고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데이터의 안전성을 확보해 운전자들에게 합리적인 보상을 해 주는 상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사실 자동차와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시도는 켐비가 처음은 아니지만, 켐비는 단지 미래의 희망을 제시하는 수준이 아니라, 사업초기부터 굴지의 실제 비즈니스 주체들이 참여하고 상용화시킨다는데 그 차별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켐비에코시스템의 참여자들 각각에게 합당한 보상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가 일어나는 효율적이고 공정한 자동차 관련 생태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켐비에 대해 많은 분들의 지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근태 2019-01-24 06:50:09 (110.8.***.***)
참신한 아이디어가 꼭성공하길 바람니다
화이팅~~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