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 이은 2편의 평창송어축제 이야기입니다!

올림픽의 여파로 평창이 많이 알려졌고, 그로인해 전 세계에서 정말 많은 분들이 평창송어축제를 찾아주셨고, 올겨울 첫번째 얼음낚시 축제인만큼 아주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있었습니다.

1인당 2마리씩 반출이 가능하며, 황금송어를 잡는사람에게는 '순금' 을 지급해주는 행사도 열렸습니다.
(정말 눈앞에서 황금송어를 놓쳤습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단위로, 연인과함께, 부모님과함께, 외국인들과 함께, 친구와 함께 아주 다양한 사람들이 찾아오셨습니다.

저도 무려 제 팔뚝만한 송어를 잡고는 연어과로 속하는 송어회를 즐겼습니다!
다음번에는 타 지역의 얼음낚시 축제를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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