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된 남자' 여진구가 아역배우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25일 방송된 tvN '왕이 된 남자'에서 여진구는 데뷔 후 최초로 1인2역에 도전해 이미 화제가 됐다. 여진구는 첫방송부터 세자 이헌의 광기부터 익살스러운 광대 하선의 차이점을 확연히 드러내 단숨에 시선을 끌어당겼다. 특히 여진구는 성인이 된 후 아역이라는 꼬리표를 과도기 없이 떼내는데 성공한 모양새다.
여진구는 아역으로 연기할 때도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영화 '화이'등에서 묵직한 역할도 많이 맡아왔다. 이로 인해 누나들에게도 '오빠'라고 불리며 사랑을 독차지한 소년이었다.
그렇다고 여진구의 아이다운 모습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여진구는 지난 2005년 7살의 나이에 영화 '새드 무비'를 통해 데뷔한 배우다.
당시 Y-STAR는 영화 '새드무비' 포스터 촬영현장에서 공개했는데 정우성은 어린 여진구를 자상하게 챙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정우성은 여진구를 무릎에 앉히고 떡볶이를 먹여주기도 하고, 여진구가 떡볶이를 먹지 않으려 하자 정우성은 "물에 씻어 먹고 싶어?"라고 챙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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