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현 기자]올해 1분기 국내 은행의 가계대출 심사가 더 까다로워질 것으로 보여진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조사'를 보면 올해 1분기 은행의 가계 주택담보대출 태도 지수가 -20, 가계 일반대출 태도 지수는 -13으로 나왔다.
대출 태도 지수는 -100에서 100 사이 숫자로 표현되며, 수치가 마이너스로 내려갈수록 대출심사를 강화하겠다는 금융기관이 많다는 의미다.
이와 함께 1분기 국내 은행의 가계와 기업대출 등을 모두 합한 종합 대출태도지수는 -8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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