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렌즈 손호준, 최지우의 달라진 온도 변화가 눈에 보인다.
'삼시세끼' 오누이 손호준과 최지우가 ‘커피프렌즈’를 통해 다시 만났다.
4일 첫 선을 보인 ‘커피프렌즈’에서 손호준은 카페 일을 도와줄 사람을 구했고 최지우에게 지원요청을 했다.
손호준의 전화를 받자마자 최지우는 “하이 호준”이라고 밝게 인사하고 얼마 전까지 드라마를 했던 손호준을 칭찬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삼시세끼'로 만났던 5년 전과는 확연하게 달라졌다. 두 사람은 ‘삼시세끼’에서 처음 만났는데 당시 손호준은 게스트로 출연한 최지우를 보고 “내가 지금까지 본 사람 중에서 가장 예쁘다”고 호감을 보였다. 이어 “보호해주고 싶은 매력이 있다”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첫 만남에 어색해 하는 두 사람의 분위기가 여실히 드러났다.
하지만 낯설어 했던 당시 모습과 달리 ‘커피프렌즈’ 속 두 사람은 한결 편해보인다. 오누이같은 케미스트리를 자랑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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