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전원주택 ‘바다정원마을’, 뜨거운 성원 속 추가 분양 中
대부도 전원주택 ‘바다정원마을’, 뜨거운 성원 속 추가 분양 中
  • 김태현
    김태현
  • 승인 2019.01.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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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대상으로 여기던 과거에서 벗어나 거주의 관점으로 집을 바라보는 이들이 늘면서 ‘전원주택’을 찾는 사람들의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다. 이에 한적한 시골에 전원주택을 짓고 은퇴 이후의 삶을 설계했던 이전과 달리, 도심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위치에 있는 전원주택을 원하는 추세다.

이 가운데, 대부도 초입 대부북동에 위치한 ‘바다정원마을’이 뜨거운 인기와 함께 추가 분양을 실시한다고 밝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이미 성황리에 분양을 마쳤던 바다정원마을은 많은 이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 입어 토지주가 직접 주변 땅을 추가로 매입한 뒤 2차 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바다정원마을 이 위치한 대부도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에 속한 섬으로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와 시화방조제로 연결돼 자동차로 통행이 가능해 출퇴근이 용이한 것은 물론, 하루 2번 바닷물이 빠지면서 넓은 갯벌이 드러나 자연친화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다.

또한 바다정원마을은 시화방조제 입구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했으며, 내년 3월 개통 예정인 해안도로와 바닷가까지의 거리는 120m로 구성됐다. 여기에 서울, 인천, 안산 등 수도권과의 진입이 수월하고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를 이용해 지방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이와 함께 뒤에는 산이 위치하고 앞에는 바다가 있는 배산임수 형태이며, 분양자가 원하는 평형대(335㎡·401㎡·490㎡·552㎡)에 맞춰 토지, 주택, 잔디, 조경수 식재, 텃밭 등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안산시에서는 대부도를 관광사업으로 키우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식 친환경 해양리조트 조성하고, 인근 바다향기수목원, 경기청소년수련원, 엑스퍼트 연수원, 경기창작센터 등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할 예정에 있어 생활 인프라가 더욱 풍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해 대부도 바다정원마을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대부도해솔길1코스와 2코스, 보물섬프로젝트, 대부도 상업용지 등을 갖추고 있는 대부북동은 대부도에서 땅값이 가장 비싸게 측정되지만, 대부남동이나 대부동동 등 분양전원주택과 바다정원마을은 분양가의 차이가 거의 없는 편이다”라며, “1차 분양도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서 마감된 만큼, 분양을 원하는 분들은 조기마감 가능성이 있으니 빠른 시일 내로 직접 방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부도 전원주택 바다정원마을은 현장 답사 방문이 가능하며, 방문을 원하는 이들은 사전에 전화 상담을 통해 예약을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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