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단위 세컨드 하우스로 인기몰이… 홍천 전원주택 단지 ‘실버 포레스트 빌리지’
가족 단위 세컨드 하우스로 인기몰이… 홍천 전원주택 단지 ‘실버 포레스트 빌리지’
  • 김태현
    김태현
  • 승인 2018.12.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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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은 부동산 정책 강화로 부동산을 보유 또는 보유할 예정이던 국민들에게 많은 숙제를 안겨줬다. 이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나 금융시장에 안정적으로 투자할 곳을 찾기 어려운 시기가 도래했기에 이 시점에 가장 인기 있는 투자처는 바로 2억 원대의 ‘세컨드 하우스’다.

최초의 전원주택지였던 광주, 양평, 가평, 남양주 등은 지대 상승으로 세컨드 하우스로의 투자처로는 부담스러워짐에 따라 최근 홍천이 각광받고 있다. 그렇다면 왜 홍천이 전원주택단지, 세컨드 하우스로의 투자처로 부동산 붐이 일어나고 있을까.

■서울-양양 간 고속도로 개통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에서 홍천과의 시간 거리가 1시간대로 단축됐으며, 이는 관광객 증가로 이어져 청정지역 홍천을 널리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주목 받게 만들었다.

■2억~ 3억 원 사이의 전원주택 시세 형성
홍천군은 서울의 3배나 되는 면적을 보유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넓은 지자체로, 홍천의 토지는 아직 거품이 없다. 2억 원대로 전원주택 및 세컨드 하우스를 소유할 수 있어 가족 별장, 가족 주말농장으로 이용 가능하다.

■수익형 부동산 겸용으로 침체되고 있는 부동산 시장의 틈새 공략
홍천은 매년 찾아 드는 단체 관광객, 생활체육 대회 개최로 인해 방문하는 관계자들을 위한 숙박 시설이 부족하다. 독채 펜션 시세가 1박에 30~50만원으로 형성되어 있는 점을 감안하면, 세컨드 하우스로 가족의 화합을 위해 별장, 전원주택, 주말농장으로 활용하고, 공실 시에는 독채 숙박시설로 이용해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처럼 고속도로 개통으로 시간거리가 단축됨에 따라 2억 원 대의 전원주택 시세가 형성될 수 있는 홍천은 가족 단위의 세컨드 하우스로 제격이다.

홍천 최고의 명품 전원주택 단지를 지향하는 ‘실버 포레스트 빌리지’ 개발팀장은 “최근 홍천에는 가족 단위의 세컨드 하우스를 가족의 화합을 위해서 이용하면서, 공실 시에는 에어비앤비, SNS 등의 활용으로 민박, 펜션으로 운영하는 공유형 세컨드 하우스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실버 포레스트 빌리지는 홍천에서 가장 유명한 유원지 중 하나인 수타사 인근에 있다. 수타사를 찾는 인구에 비해 숙박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현실에서 약 2억 원 대에서 넓은 정원과 텃밭이 있는 세컨드 하우스 소유가 가능한 것은 큰 장점이다.

‘대한민국 건강 놀이터’를 군 비전으로 하고 있는 만큼 산 좋고 물 좋은 홍천에 세컨드 하우스를 보유한다면 전원주택 겸 숙박시설로 활용 가능하다는 게 전문가의 전언이다. 때문에 실버 포레스트 빌리지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홍천을 알리고, 홍천을 건강 놀이터로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문화 마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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