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항암제 개발업체인 유틸렉스가 상장 첫날인 24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유틸렉스는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시초가(6만100원)보다 1만8000원(29.95%) 오른 7만8100원에 마감하며 공모가 보다 56.20% 높은 수준으로 첫날 장을 마쳤다.
유틸렉스는 지난 13~14일 진행된 공모 청약에서 최종 청약 경쟁률 322.96대 1을 기록했다. 일반 공모 배정 물량 14만5400주에 대해 총 4695만8460주의 청약 신청이 몰렸으며 증거금은 약 1조1761억원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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