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투엑스(Coin2X)거래소, 건전한 암호화폐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새로운 방식 도입
코인투엑스(Coin2X)거래소, 건전한 암호화폐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새로운 방식 도입
  • 정욱진 기자
    정욱진 기자
  • 승인 2018.12.21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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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암호화폐 코인거래소가 안전하지 못 하다는 인식이 팽배해지고 있다. 심지어 ICO(암호화폐공개) 과정 중 발생한 사기 범죄까지 만연하면서 부정적 꼬리표를 떼지 못 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해킹, 무분별한 투기 등으로 인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비즈니스 전망 자체가 어두워지면서 정부 규제마저 심해진 상태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건전한 암호화폐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자체적인 노력을 견지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가 우후죽순 생겨나 투자자 피해 및 보안 취약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를 규제할 법적인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업계 내 주장이다.

최근에는 일부 거래소들이 힘을 합해 무분별하게 설립되는 암호화폐 거래소 사례를 규제하기 위한 협약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정부를 상대로 허가제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거래소 영업 관련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이를 준수한 업체만이 영업 가능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거래소의 자생적 노력도 잇따르고 있다. 거래소 정책 및 방향에 대해 투자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투표권을 도입하는 거래소들이 늘고 있는 추세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일반적인 참여자들은 거래소 정책 결정에 참여하기 쉽지 않다. 반면 코인투엑스(Coin2X)거래소는 이러한 고정관념의 틀을 깨고 있다.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고 주요 결정에 대한 참여권을 보장함으로써 투자자 권리 보호에 집중하는 것이다. 코인투엑스(Coin2X)거래소는 이를 '코인주권'이라고 명명했다.

코인투엑스거래소는 트레이딩마이닝(Trade-Mining) 개념을 적용, 단순한 거래 수수료 할인 및 환급 방식이 아니라 회원들을 대상으로 거래소 수익 배당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수익의 공유를 재분배 차원으로 확대한 것이다.

특히 회원들이 중요한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권을 부여함으로써 코인의 가치를 업그레이드했다.

코인투엑스거래소는 "채굴 환급, 배당 보상, 코인 주권을 3대 핵심 가치로 추구하는 가운데 블록체인 전문가와 보안 및 네트워크 전문가, 증권 전문가들이 팀을 구성해 약 2년 동안 절치부심하여 준비한 것이 특징"이라며 "투자 재분배 및 투표권 참여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암호화폐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정립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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