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중국 상하이에서 중국 최대 호텔 그룹인 ‘Jinjiang International’이 주최한  ‘International Hotel Investment & Franchise Expo’에 글로벌 체인호텔의 신규 브랜드 런칭 및 투자유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EXPO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최고급 호텔을 표방하는 유럽 Luxury 호텔 브랜드의 아시아 진출이 늘었다는 것이고, 아시아 시장에 대한 Luxury 호텔의 기대감이 많이 반영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자리에서 ‘플래티노 코리아’ (대표 김동현)는 ‘Betterwood Hotel Group’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한국에서 Luxury 호텔 브랜드에 대한 Master Franchise를 갖기로 합의 하였다.

‘Betterwood Hotel Group’은 세계 최대 호텔예약사이트인 C-trip과 PLATENO Hotel Group 이 함께 투자하여 만든 호텔 그룹으로 High-end Brand인 독일의 ‘Ruby hotel’을 비롯하여 프랑스 ‘Maison Albar Hotel’, 스페인의 ‘Barcelo Hotel’ 등 유럽의 luxury 호텔 브랜드를 갖고 있다.

이제 한국에서도 유럽의 Luxury 호텔의 도입이 가능해졌으며, 천편일률적인 호텔모습을 벗어나 개별 호텔마다 다양한 특색을 갖춰 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호텔을 유치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플래티노코리아’ 김동현 대표는 “한국의 호텔 시장은 특정 지역에는 포화상태를 이루고 있지만, 외국인 관광객 천 만 명 시대를 맞이하기에는 아직도 좋은 호텔은 부족한 실상이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준이 많이 향상되고 있는 현 시점에 글로벌 체인호텔로 Luxury 브랜드 호텔을 유치하여 누구나 머물고 싶어하는 호텔을 만들고자 한다.’ 며 Luxury 브랜드 유치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플래티노 코리아’는 이번 협약에 앞서 PLATENO HOTEL Group 이 갖고 있는 4성급 호텔 브랜드인 ‘JAMES JOYCE Hotel’과 ‘CHONPINES Hotel’에 대한 Master Franchise 권리를 획득하고   한국에 진출시키기로 하였다.
‘JAMES JOYCE Hotel’의 경우 브랜드가 한국에 도입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체인호텔 계약이 성사되는 등 호텔업계에 큰 기대를 받고 있다. 

글로벌 체인호텔 그룹으로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특히 1억5천만명에 육박하는 자체 멤버십을 보유하고 있어 호텔 브랜드 자체 마케팅뿐만 아니라 개별 관광객 유치에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PLATENO Hotel Group은 지난 2014년 중국 최대 호텔 그룹인 ‘진장호텔’(Jinjiang Hotel) 과 인수합병을 통해 글로벌 4위 호텔 그룹으로 성장하였으며, 전세계 약 8천여 개 체인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에는 ‘플래티노 코리아’가 Master Franchise 권한을 갖고 약 20여개 호텔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으며, ‘플래티노 코리아’는 호텔 체인사업, 프랜차이즈 호텔, 호텔 위탁운영, 재무관리, 재산 관리에 유용한 사내 IT 시스템(PMS 및 CRS)을 제공하고, 전세계 7개의 교육센터에서 직원들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노하우를 교육하고 있다. 

사드(THAAD) 등 정치적 사건으로 인해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든 현 시점에 1억 5천만명의 멤버십, 글로벌 체인호텔, 그리고 자체 CRS는 국내 로컬 호텔 입장에서는 매우 매력적인 인프라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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