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고’ 컵밥 창업 성공, 자체개발소스 통한 맛에 있었습니다”
“’지지고’ 컵밥 창업 성공, 자체개발소스 통한 맛에 있었습니다”
  • 정욱진
    정욱진
  • 승인 2018.11.29 14:2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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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창업을 시작할 때, 열심히 발품을 찾다 알게 된 브랜드가 ‘지지고’에요. 특색 있는 컵밥에 대한 매력, 그 어떤 타 밥버거 브랜드들도 따라할 수 없는 ‘지지고’ 만의 자체개발소스에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컵밥 창업 브랜드 ‘지지고’ 평촌학원가점(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119) 장준현 가맹점주는 매장 오픈에 앞서 ‘지지고’만의 자체개발소스를 통한 ‘맛’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초보 창업자로서 몇 가지 고민이 따를 수밖에 없었다.

“아무래도 아무런 경력이 없다 보니 뭘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했습니다. 또 제가 일정 부분의 창업 비용을 투자했을 때, 리스크에 대한 고민도 컸죠. 모든 자영업자 분들이 마찬가지실텐데, 투자를 해서 매장을 열었는데 소위 말해 운영이 잘 되지 않게 된다면 큰 문제니까요. 하지만 제 확신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은 매장을 운영해 나가면서 더 잘 느끼게 됐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본사에서 제공해주시는 특제 소스가 워낙 독특하고 ‘맛’을 구성하는데 기본이 되고 있기 때문에 운영 4년차에 접어든 현재, 단골 고객층은 물론 정신이 없을 정도로 매장을 찾는 고객 분들이 많습니다”

장준현 가맹점주는 본사 지원 특제소스를 바탕으로 한 ‘맛’에 대한 자부심과 경쟁력을 통해 매장 운영 4년차에 접어든 현재, 투자대비 비용 회수는 물론 마진율과 순수익 부분에서 100%, 200% 만족한다고 말했다.

“물론 무조건 맛있다고 고객 분들이 많아 찾아주시는 건 아니겠죠? 그만큼 본사 차원의 지원과 매장 자체적인 노력이 더해진 결과라고 봅니다. 매장 운영도 일종의 고객 분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저는 이를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제 개인 시간과 비용을 모두 매장 운영에 집중했다고 보시면 될 거에요. 특히 본사에서 매장 오픈 후 초보 창업자인 저에게 운영 노하우나 돌발변수에 대한 대처 등 많은 가이드라인과 솔루션을 제공해 주셨어요. 다른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지지고’ 만큼 확실한 사후관리와 운영 관리적 측면에서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는 곳이 있을까 싶습니다. 또 한가지, ‘평촌학원가점’이란 지점명답게 여러 고객 분들이 매장을 찾아 주시지만 인근 학교 및 학원, 교육 단지 학생들이 매장을 찾아주는 주 고객층입니다. 그만큼 초기 입지 선정에 있어 본사측에서 너무나 큰 도움을 주신 거죠. 매장 매칭을 탁월하게 해주신 덕분에 매장 활성화에 한층 더 기여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일까? 장준현 가맹점주는 그나마 한가한 시간을 정해 진행되던 인터뷰 중에도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매장 쪽을 연신 바라 보았다.

“워낙 장사가 잘 되다 보니 비교적 한가한 시간 때에도 찾아주시는 고객 분들이계세요. 이들 대부분이 특제소스를 통한 맛있는 메뉴가 이렇게 싸도 되느냐고 물어보실 만큼 ‘가성비’에 만족하십니다. 한 번만 매장을 방문하셔도 거의 모든 분들이 단골이 되시는 이유 아닐까요? 또 매장 입지와 주변 상권 특성상 학생이나 젊은 고객 층들이 아무래도 많은데, 서로 긍정적인 입소문을 퍼뜨리면서 신규 고객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 역시 초보 창업자였지만, ‘지지고’ 본사의 체계적 지원과 특화된 소스를 바탕으로 한 ‘맛’을 통해 이제는 어엿한 ‘사장님’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진 장준현 가맹점주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조언도 덧붙였다.

“저는 정말 ‘지지고’가 최고의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업종은 몰라도 외식 창업을 준비중이신분들께 형식적인 의미가 아니라 진심을 담아 추천드립니다. 다른 말씀은 드릴게 없을 만큼 ‘지지고’ 브랜드 창업은 경험해 본 바 최고입니다”

한편, ‘지지고’ 평촌학원가점 장준현 가맹점주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현재의 매출을 유지하며 앞으로도 본사의 지원 아래 꾸준히 매장을 운영해 나가겠다는 소박한 계획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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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진 2019-01-01 05:54:58 (112.144.***.***)
지지고 평촌학원점 점주 인성이 바닦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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