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프로젝트인 GSTAR는 아랍 에미리트의 알 막툼 왕자가 게임플랫폼을 바탕으로 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GSTAR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바이 왕자인 쉐이크 부티 빈 수하일 알 막툼 왕자(Sheikh Butti Bin Suhail Al Maktoum)는 두바이 왕가 알 막툼 왕조(Al Maktoum dynasty)의 유력한 인물로 알파캐피탈 인터내셔널(Alpha Capital International)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알파캐피탈 인터내셔널은 알파그룹의 주요 투자금융회사이다. 

왕자는 현재 알파그룹의 목표를 위해서 상당한 리더십 정보와 전략적 지침을 주는 알파그룹의 회장이며 동시에 로얄 에미리트 그룹(Royal Emirates Group)의 회장이기도 하다. 

최근 로얄 에미리트 그룹(Royal Emirates Group)는 70개 이상의 소유 그룹과 파트너 회사 및 브랜드에 다양한 관심을 쏟고 있는데 최근 이 그룹의 회장인 두바이 왕자가 GSTAR의 블록체인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에 매력을 느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GSTAR측은 두바이 왕자가 특히 GSTAR의 모바일 기반 채굴방식과 블록체인 시스템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고 전하면서 GSTAR의 공동 창업자(CO-FOUNDER)의 역할을 할 것으로 전했다.  

GSTAR는 GOX(Global On-line Mobile Blockchain System)라는 모바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게임과 채굴, 다양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결합한 특별한 형태의 생태계를 추구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로서 전세계 누구나 가지고 있는 모바일로 가상화폐의 기본철학인 공유의 경제를 실현하는 프로젝트이다.

GSTAR의 톰 킴(파운더)에 따르면 "모바일은 전세계 사람들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인데 저희 GSTAR는 이미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상당한 수의 게임을 개발해 놓았습니다."라면서 "먼 미래를 약속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실현할 수 있는 프로젝트라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GSTAR는 유럽거래소인Latoken(www.latoken.com)에서 11월 12일부터 12월 14일까지 투자유치를 위한IEO(Initial Exchange Offering)도 진행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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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