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15일 전국 119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쌀쌀한 기온임에도 아침 일찍 수험생 선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나온 각 학교 후배들이 정문 양쪽으로 늘어서서 플랭카드를 흔들며 “선배님 파이팅!”을 외치며 준비한 간식과 물들을 나눠주는 훈훈한 모습이 올해도 어김없이 연출 되었다. 특히 수험생들 태운 자동차들이 한꺼번에 몰려 복잡한 도로에도 불구하고 새벽 6시부터 나온 경찰관들이 교통정리를 하며 수험생들의 등교를 원활히 해주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응시 인원은 총 59만4924명이다. 재학생은 44만8111명이고 졸업생 등은 14만6813명이며 전국 1190개 시험장에서 수능은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된다. 1교시 국어 영역은 8시 40분부터 10시까지 진행되고, 2교시 수학 영역은 10시 30분부터 12시 10분까지, 3교시 영어 영역은 13시 10분부터 14시 20분까지, 4교시 한국사와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은 14시 50분부터 16시 32분까지,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17시부터 17시 40분까지 각각 진행된다고 밝혔다.
신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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