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리필 분식 프랜차이즈 ‘두끼’, 프리미엄 매장 선보여
무한리필 분식 프랜차이즈 ‘두끼’, 프리미엄 매장 선보여
  • 김현주
    김현주
  • 승인 2018.10.22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한리필 분식 프랜차이즈 ‘두끼’가 10월부터 새로운 유형의 매장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배달 전문 매장 ‘두끼 딜리버리’를 선보인지 얼마 되지 않아 두번째로 진행하는 매장 개편이다.

브랜드 런칭 후 3년, 국내 150여개 매장은 물론 해외에도 현재 14개 매장을 운영 중인 두끼는 세계적으로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브랜드파워에 걸맞게, 고객들이 직접 접하는 매장에도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 

우선 매장 내부 테이블이나 조명 등 매장 인테리어 전반뿐 아니라 사용하는 기물을 조금 더 직관적이고 내구성이 강한 제품으로 변경했다. ‘가성비’라는 트렌드가 무조건 저렴한 것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익숙하고 부담없는 음식을 조금 더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도록 일종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한 셈이다. 

프리미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가장 큰 변화는 ‘세계 라면’의 도입이다. 한국은 물론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총 16개 종류 라면을 맛볼 수 있도록 일반 매장과 라면 진열대부터 다르게 구성했다. 평범한 라면이 아니라 각 나라의 대표 음식 맛을 내세운 라면을 엄선해서 선보였다.  

두끼 관계자는 “태국의 똠얌라면, 베트남의 쌀국수맛 라면, 인도네시아의 미고랭 라면 등 두끼가 진출한 국가를 기반으로 점차 더 많은 나라의 인스턴트 누들 요리를 두끼 프리미엄 매장에서 맛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매장 개편이 경기 불황과 소비자의 소비 경향이 축소됨에도 불구하고 품질, 브랜드의 가치, 발전을 위해 기존의 모습과 차별과 변화를 과감하게 꾀한 결과물이다”고 말했다.

‘저렴한 가격의 분식 무한리필 뷔페’ 이미지를 3년간 굳건히 지킨 두끼는 프리미엄 매장은 물론 일반 매장 역시 메뉴 개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메뉴와 시즌메뉴 등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시그니처 메뉴, 대표 메뉴 등의 인식 개선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이다. 
이와 함께 2019년 1월 1일부터 전 매장 가격 인상을 할 예정인 두끼는 ‘고객들의 아쉬움을 살 수도 있지만 더 나은 서비스와 품질을 위한 선택’ 이라고 전했다. 또한 ‘소비자 가격은 물론 가맹점에 제공하는 부자재 가격 역시 3년간 동결했던 두끼의 결정인 만큼 향상된 서비스와 품질을 기대해도 좋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두끼의 국내 및 국외 매장 안내 및 창업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가능하며, 오는 10월 24일 수요일과 27일 토요일 오후 2시에 두끼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 사전 신청 역시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로 가능하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