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윙봉이 대세’, 브랜드 별 치킨추천
치킨 프랜차이즈 ‘윙봉이 대세’, 브랜드 별 치킨추천
  • 김건희
    김건희
  • 승인 2018.10.20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치킨 업계에서는 육즙이 많고 콜라겐과 지방 함량이 높아 감칠맛이 풍부한 닭날개의 윙과 봉으로 구성된 메뉴의 매출이 급증하는 추세다. 닭날개는 닭의 어깨부위에서 날개 끝부분까지 닭날개로 칭하며, 특히 어깨 윗부분인 윙에는 살이 많아 먹기 쉬운 만큼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맛이 좋아 조림이나 튀김요리에도 많이 활용되면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인기 치킨 브랜드 중 브랜드 별 인기메뉴를 알아보자. 

◆ 교촌치킨-교촌허니콤보, 1만 8,000원
교촌치킨의 ‘허니 시리즈’는 비타민, 단백질, 미네랄, 방향성 물질, 아미노산 등의 이상적인 종합 영양 성분 이외에 효소를 지니며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꿀을 사용해 달콤한 맛을 가미해 기존 치킨과 차별화된 맛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달콤하면서도 촉촉한 맛으로 매운 맛을 싫어하는 아이들이나 달콤한 맛에 끌리는 여성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교촌 ‘허니 시리즈’는 닭 한 마리를 조리한 ‘교촌허니오리지날’과 닭다리, 봉, 닭날개 등 부위별 치킨으로 구성된 ‘교촌허니콤보’, ‘교촌허니스틱’ 으로 총 3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다. 교촌허니콤보 가격은 1만 8,000원이다. 

◆ 맘스터치-마살라윙, 1만 6000원
맘스터치의 마살라치킨은 인도의 ‘티카마살라’에서 착안해 개발한 마살라 소스가 들어가 인도 풍미가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마살라 소스는 다양한 양념과 고소한 버터가 적절하게 배합된 맘스터치만의 소스로 맘스터치의 주요 메뉴군인 버거, 치킨과 색다른 조화를 이룬다. ‘마살라 버거’는 맘스터치 특유의 두툼하고 육즙 가득한 치킨패티에 마살라 소스를 얹어 새로우면서도 친숙한 향과 맛을 더했다. 함께 출시한 ‘마살라 치킨’은 바삭한 갈릭 후레이크로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마살라 치킨은 텐더와 촉촉한 윙 형태로도 출시되었으며, 마살라텐더는 16조각 1만7000원, 8조각 9500원, 4조각 5000원이며 마살라윙은 20조각 1만 6000원, 10조각 9500원이다. 

◆ 치킨마루-윙봉, 오리지널 11,500원
치킨마루의 윙봉 오리지널(후라이드)은 엄선된 국내산 100% 계육만을 사용해 신선한 계육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특히, 170도의 고온에서 짧은 시간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육즙이 그대로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치킨마루는 인기메뉴인 윙봉 시리즈를 더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치킨쏘는남자 전현무가 쏜닭! 윙봉먹을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한 달간으로, 11,500원인 ‘윙봉 오리지널’ 메뉴를 9,90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 BHC치킨-붐바스틱 1만 8000원
BHC치킨의 붐바스틱은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지닌 국내산 닭다리에 BHC만의 바비큐 소스를 여러 번 덧발라 구워내어 살코기 속까지 소스가 고루 벤 바비큐 치킨이다. 환상적이라는 뜻을 지닌 ‘붐바스틱(Boombastic)’은 입안에서 붐 하고 터지는 바비큐 닭다리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바비큐 소스는 미국 남부 텍사스의 잠발라야 소스와 우리나라 청고추와 홍고추로 만든 청고추청, 홍고추청을 접목해 매우면서도 달콤한 중독적인 맛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붐바스틱 가격은 1만 8000원이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