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스타트업 생태계 키워드는 ‘네이버·규제완화·기대감’
2018 스타트업 생태계 키워드는 ‘네이버·규제완화·기대감’
  • 김진선 기자
  • 승인 2018.10.1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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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오픈서베이가 지난 11일 ‘스타트업 트렌드 리포트 2018’을 발표했다. 

올해 주요 키워드로 선정된 "네이버"는 스타트업 지원에 가장 적극적인 기업으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D2 스타트업 팩토리를 통한 유망 기술 스타트업 발굴 및 업계 인지도 상승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창업 지원 관련해 창업자들이 꼽은 스타트업 활성화에 가장 적극적인 정부기관으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1위를 차지했고 서울산업진흥원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그 뒤를 이었다.

입주 및 활용 측면에서는 네이버의 D2 스타트업 팩토리가 1위를, 구글캠퍼스 서울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규제완화'가 꼽혔다. 규제완화의 키워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모든 분야에서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편 앞으로 1년 후 스타트업 생태계의 분위기가 지금보다 긍정적일 것이라는 인식이 50.0%, 지금과 비슷할 것이라는 인식이 38.6%로 나타났다. 규제완화에 대한 우려는 있으나 내년도를 기대하는 창업자들 역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창업 1년차 미만이 느끼는 생태계 분위기는 지난해 58.7점에서 올해 66.4점으로 크게 증가해 창업 연차에 따른 차이 없이 유사한 수준의 긍정적 분위기를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원인으로는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됐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47.7%로 전년대비 8.9% 큰폭으로 증가했다. 스타트업 생태계 분위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2016년 23.3%, 2017년 38.8%에 이어 올해까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9월17일부터 28일까지 총 12일간 오픈서베이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창업자 114명, 대기업 재직자 500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00명, IT 및 지식 서비스 스타트업 재직자(대표이사 제외) 250명이 해당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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