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체인점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박람회 ‘프랜차이즈 서울’
요즘 뜨는 체인점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박람회 ‘프랜차이즈 서울’
  • 김현주
    김현주
  • 승인 2018.10.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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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랜차이즈 업계가 확장되면서 가장 강세를 보이고 있는 외식업의 경우 규모가 20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이 증가하는 만큼 업체간 경쟁도 심해지며 국민 78명당 음식점 1개꼴로 과포화 상태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2015년 음식점 사업체 수는 전년 대비 0.9% 증가한 66만 개로 보이며, 2005년의 53만 개와 비교하면 10년 새 음식점 수가 24% 급증한 수치다. 이는 외식업의 꾸준한 증가와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를 중심으로 경력 단절로 말미암은 주부, 지속하는 취업난의 청년들까지 음식점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거 뛰어들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처럼 과당 경쟁 속에서 창업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눈에 띄는 차별성을 갖춘 요즘 뜨는 체인점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이에 전문가들은 “창업 시장에서 뜨는 프렌차이즈 창업에 관심을 두되, 지속 가능한 유망성을 갖춘 창업 아이템인지 살펴볼 수 있는 설명회 혹은 박람회를 찾아 직접 창업 정보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43회 프랜차이즈 서울’이 최근 예비 창업자들은 물론 업종전환 빛 변경창업을 원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코엑스, 글로벌 최대 규모 전시 주최사 리드엑시비션스가 공동 주관하는 올해 하반기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박람회로 요즘 뜨는 체인점을 비롯한 다양한 창업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매회 2만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올해 43회를 맞이하는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박람회로서 올해 역시도 300여개의 참가업체를 보유하며 600여 개의 부스가 참여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다양한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어 최신 창업 트렌드 및 요즘 뜨는 유망 프랜차이즈 등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부분으로는 외식 창업 프랜차이즈 업계 1위로 꼽히는 원할머니보쌈과 설빙 등의 업계 전문가들을 통해 창업 비용 및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 등을 상담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참가하는 업종으로는 외식업종에 국한되지 않고, 식품유통, 서비스, 종합 소매점, 기타도소매, 컨설팅, 유통설비 등으로 광범위하게 구성되어 있다. 세부적으로는 생활 토탈, 교육, 엔터테인먼트, 임대, 숙박, 미용 등 서비스 관련 창업과 식품유통, 뷰티, 팻, 편의점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무인스토어, 스크린 스포츠 등 국내 최초 공개되는 브랜드 및 해외인기 브랜드 등의 트렌디한 최신 유망 창업 아이템을 전시하고 있어 다양한 분야로의 조사 또한 가능하다. 

한편, 지난 상반기 박람회에 참가한 250여 개 참가사의 95%가 결과에 높은 만족도를 보인바 있는 ‘프랜차이즈 서울’은 하반기 역시 25,000여 명의 참관객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미 30%는 현장에서 참가 신청까지 완료하며 다음 전시회 재참가에 대한 긍정적인 의지까지 내비치고 있다.

남자 소자본 및 여성 창업 아이템을 찾는 예비 창업자뿐 아니라 기존 창업자, 일반인 모두 현장 비즈 매칭과 VIP 참관객을 별도로 관리하여 더욱 효율적인 가맹 상담 및 홍보를 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서울’. 여기에 해외 바이어 초청으로 글로벌 가맹 및 진출을 도모할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어 글로벌 사업 진출 및 성장에 대한 기대감마저 높이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 박람회인 ‘코엑스 제43회 하반기 프랜차이즈 서울’은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코엑스 C홀과 D홀에서 개최된다. 공식 홈페이지와 코엑스 MICE APP을 통해 10월 15일까지 선착순 2만명 사전등록 신청으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사전등록 신청기간 종료 시 현장에서 6천원의 입장료를 지불하고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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