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사람과 문화]

슈퍼스타K와 판타스틱 듀오 이선희 편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며 화제가 된 '김성범'이 방송 활동 2년만에 드디어 자신의 첫 디지털 싱글을 발매 했다.
 
그간 김성범의 팬들은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와 아쉬움을 전했지만 김성범은 부족한 실력을 채우기 위해 혹독한 개인 트레이닝을 받았다. 김성범은 4옥타브를 넘나드는 미성의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평가 받아오고 있다.

김성범의 보컬트레이닝을 맡은 전 가비앤제이 보컬 미스티는 "제자 김성범은 성실하고 겸손한 보컬리스트이다. 이번에 나오는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가 높으며 김성범의 가창력을 잘 감상하실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응원 바란다." 라고 당부 했다.

김성범의 앨범 프로젝트는 글로벌콘텐츠 그룹 '배드보스컴퍼니'와 대중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 '사람과 문화’가  공동으로 기획 제작비 전액을 지원했다.
 
'그 모습만'은 감성적인 발라드로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을 시작으로 점차 웅장하게 고조되는 곡이다. 후렴구에선 김성범 특유의 폭발적인 고음으로 듣는 이들로 하여금 전율을 느끼게 해주며 가사의 내용을 더욱더 잘 전달하게 해 준다.
 
‘그 모습만’은 미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스틸하트와 JBJ 타카다 켄타, 더블에스301 허영생, 배다해, 정재욱, 달샤벳 세리 등과 함께 수 많은 드라마 OST 곡을 쓴 작곡가 배드보스와 XIA(준수), 정동하 그리고 드라마 '꽃피어라 달순아', ‘불어라 미풍아’, ‘상속자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추리의 여왕 시즌2'등을 작업한 작곡가 카이져가 의기투합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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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기자 다른기사 보기